황미숙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들이 계기가 되어 시작한 일본어로 먹고사는 통번역사. 늘 새롭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고, 항상 설레는 인생을 꿈꾼다.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일본어과 석사 취득.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진작 이렇게 말할걸》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 《어른의 말공부》 외 다수가 있다.
들어가며: 고독을 걸어온 선인들의 이야기
1장 잃어버린 고독의 시간을 찾아서
-내가 느끼는 감정이 정말 고독일까?
-자존감을 만드는 고독의 힘
2장 친구가 많지 않아도 행복한 사람들
-친구는 꼭 있어야 한다는 착각
-잡담의 긍정적 효과
-아들러가 강조한 공동체 감각
-혼자서 하는 자존감 수업
-누구나 할 수 있는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법
-콤플렉스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법
3장 고독을 교양으로 만드는 축적의 시간
-책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고독한 선인과 만나다
문학, 철학, 종교는 고독과 어떻게 마주할까?
4장 자기만의 방을 만드는 은둔의 기술
-고독감을 위로하는 엔터테인먼트
-내 인생을 껴안는 작업
-운동의 즐거움
5장 나이듦에 관한 4가지 프리즘
-청년기의 고독
-장년기의 고독
-중년기와 노년기의 고독
-살았다, 썼다, 사랑했다
나오며: 자기만의 정원을 가꾸는 단독자들을 위하여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