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연 (하리타)
머리 모양을 자주 바꾸고, 알록달록한 옷과 장신구로 멋 부리는 것을 좋아하는 작가. 환경단체 활동가로 일하다 더 급진적인 전환을 위해 독일 생태 도시 프라이부르크로 건너가 환경 거버넌스학을 공부했다. 생태공동체 탐방, 다문화 텃밭 등 다양한 풀뿌리 모임과 국제 교류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기록하고 소통해왔다. 현재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비상임 연구원으로 기후환경 교육 및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과 독일에서 여성·이주민·장애인·활동가들과 만나 서로를 치유하고 자유로워지는 무지갯빛 시공간을 만들고 있다. 통번역학, 환경학, 문화인류학 등을 공부했으며, 쓴 책으로는 『오늘부터 내 몸의 이야기를 듣기로 했어』 『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공저)』, 연재 칼럼으로는 「우리 자신의 언어로?독일 난민 여성들의 말하기」 등이 있다.
먼저 읽었습니다 _ 공존한다는 것
친애하는 독자들에게 _ 작은 행동으로 시작하기
CHAPTER 1 자신을 바꾸기
01 태도 : 용기 내어 시작하기
02 몸 : 자기 몸 긍정하기
03 먹을거리: 의식하고 장보기
04 입을 거리 : 대안적 쇼핑 즐기기
05 일 : 가치 만들기
06 소비 : 소비에 저항하기
07 돈 : 돈 없이 살아보기
08 살림 : 덜 쓰고 살아보기
09 수리 : 새로운 물질주의자 되기
CHAPTER 2 사회를 바꾸기
10 주거 : 다르게 살기
11 이웃 : 낯선 이와 연대하기
12 동물 : 다른 존재에게 자리 내 주기
13 이동 수단 : 소유에서 공유로 갈아타기
14 정치 : 관점 바꾸기
15 문화 : 작은 이야기로 변화하기
16 여행 : 지속 가능한 여정 탐색하기
나가며_ ‘나’에서 ‘우리’로
[한국어판 부록] 함께 세상을 바꾸어나갈 단체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