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권윤경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근대 프랑스사 전공으로 주로 프랑스 식민주의, 대서양 노예제와 노예제폐지운동, 프랑스혁명과 아이티혁명, 근대 인종주의, 기억의 정치, 탈식민주의 등을 연구한다. 『프랑스의 잃어버린 제국(France’s Lost Empires)』(2010), 『노예제폐지의 장소들(Abolitionist Places)』(2013), 『전쟁과 프랑스 사회의 변동』(2017), 『세계 디지털 인문학의 현황과 전망』(2019), 『정치사상사 속 제국』(2019), 『19세기 허스토리』(2022) 등 여러 책에 공저자와 공역자로 참여했다.
저 : 최재인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19세기 후반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역사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사 전공으로 젠더, 인종, 계급 등의 주제에 관심을 두고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 《서양 여성들, 근대를 달리다》(2011), 《서양사강좌》(2016), 《평화를 만든 사람들》(2017), 《다민족 다인종 국가의 역사인식》(2009), 《여성의 삶과 문화》(2019) 등이 있다. 《유럽의 자본주의: 자생적 발전인가, 종속적 발전인가》(2009), 《아름다운 외출: 페미니즘, 그 상상과 실천의 역사》(2012),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여성, 자연, 식민지와 세계적 규모의 자본축적》(2014), 《세계사 공부의 기초: 역사가처럼 생각하기》(2015), 《나는 일본군 성노예였다: 네덜란드 여성이 증언하는 일본군 위안소》(2018)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저 : 노서경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외신부 기자로 근무했다.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에서 장 조레스와 프랑스 노동계급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여러 대학에서 시간강사로 강의했다. 현재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자문연구위원이다. 1914년 이전 프랑스 사회주의를 공부하며 프랑스 식민지였던 알제리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 《알제리전쟁: 생각하는 사람들의 식민지 항쟁》(2017), 《지식인이란 누구인가》(2001), 《전쟁과 프랑스 사회의 변동》(2017, 공저) 등이 있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교재 출간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번역서로는 프란츠 파농의 《검은 피부, 하얀 가면》(2014), 막스 갈로의 《장 조레스 그의 삶》(2009), 장 조레스의 《사회주의와 자유 외》(2008) 등이 있다.
저 : 문수현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학부와 석사를 졸업하고, 독일 빌레펠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역사연구소, 경희대 인문학연구원, 유니스트 기초과정부 등에 재직했으며, 2015년부터 한양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일어 자체에 대한 관심으로 독일사 연구를 시작해서, 독일 여성사, 한독관계사, 군대민주화, 국경분쟁, 디지털 역사학 등의 주제를 탐구해왔다. 『독일근현대사』(미지북스, 2019)를 번역했고, 『주택, 시장보다 국가―독일주택정책 150년』(이음, 2022)을 저술했다.
저 : 황혜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워릭대학교에서 〈전간기 영국 여성 우울증 환자의 진료 기록 분석: 환자의 내러티브와 질병의 경험Women and Depression in Interwar Britain : Case Notes, Narratives and Experiences〉이라는 논문으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남대학교 역사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의료와 의학의 사회문화사에 집중하여 20세기 영국의 모습을 재구성하는 작업을 주로 해왔다. 〈Towards Modern Depressive Disorder: Professional Understanding of Depression in Interwar Britain 전간기 영국 정신의학계의 ‘우울증’ 개념에 대한 이해: 정의, 분류 및 적용〉, 〈영국 현대 정신의학의 다국적 기원 : 모즐리 병원 사례를 중심으로〉, 〈전간기 근대성?: 의료 기록을 통해서 본 전간기 영국의 섹슈얼리티〉 등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금은 의료윤리와 정신의학을 연구하고 있다.
역 : 양희영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프랑스혁명기 툴루즈와 지방혁명의 자율성(1789-1793)〉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프랑스혁명사, 19세기 프랑스 정치사, 여성사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혁명은 왜 일어났을까》(2013)가 있으며, 《프랑스의 열정: 공화국과 공화주의》(2011), 《서양 여성들, 근대를 달리다》(2011), 《서양사강좌》(2016) 등의 책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마르탱게르의 귀향》(2000), 《로베스피에르, 혁명의 탄생》(2005), 《반혁명》(2012), 《기억의 장소》(공역, 2020), 《파리의 풍경》(공역, 2014), 《20세기 프랑스 역사가들》(공역, 2016)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