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2022년 김유정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SF와 동화, 청소년소설을 쓴다. 소설집 《시험이 사라진 학교》 《올해 1학년 3반은 달랐다》 《이달의 장르소설 4》 《항체의 딜레마》와 국립생태원 생태동화 공모전 수상작품집 《맹꽁이의 집을 찾아 주세요》에 작품을 수록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진 스토리작가 공모전에 선정되어 장편소설 《화원귀 문구》를 출간했다.
윤자영
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가르친다. 2015년 단편 <습작 소설>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21년 《교통사고 전문 삼비 탐정》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할매 떡볶이 레시피》 《십자도 살인사건》 《학교가 끝나면, 미스터리 사건부》 《파멸일기》 등을 썼다. 그 밖에도 《시험이 사라진 학교》 《떡상의 세계》 《프리랜서에게 자비는 없다》 《컨티뉴: 메타버스 게임 앤솔로지》 《방과 후 복수활동》 등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이지현
책으로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 나누기를 즐기는 사서 교사이다. 타인의 시선으로 책의 의미를 되새기며 생각과 느낌을 경청하고, 각자의 고유성과 존엄성을 깨닫기를 즐긴다. 지은 책으로 《초등 2학년 교과서 그림책 독후활동》(공저) 《그림책 활동 100》(공저) 《초등 1학년 교과서 그림책 독후활동》(공저) 《마음이 머무는 그림책 한 문장》(공저) 《그림책 감성놀이》(공저) 《14가지 빛깔의 그림책 수업》(공저)이 있다.
정명섭
청소년도서와 역사교양서, 동화와 소설 세계를 넘나들며 사실과 상상을 자유롭게 오가는 팩션 작가. 2013년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을 받았다. ‘2019년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에 선정된 청소년문학 『미스 손탁』 외에 『유품정리사』 『저수지의 아이들』 등의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