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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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북스데이 | 2016년 09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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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운명이란 자기에게 주어진 잔을
남김없이 마셔버리는 것 아닐까?

갖고 싶은 것을 향해 손을 내미는 것은 본능이잖아. 그런데도 나는?
이 세상에 우리 세 사람의 관계처럼 웃기는 것이 또 있을까? 하지만 나는 그 때문에 가끔 울어.
때로는 나도 훨훨 털어버리겠다고 용감하게 벌떡 일어나. 그 순간에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만 있었다면 난 기꺼이 그곳으로 갔을 거야.
그렇게 잘 알고 있었으면서도 나는 한 걸음 한 걸음 이다지도 깊이 빠져들었구나!

베르테르가 보낸 가슴 절절한 편지가 도착했다.

저자소개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요한 카스파르 괴테(왕실고문관)와 카타리네 엘리자베트 텍스토르(프
랑크푸르트 시장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천재교육을 받았으며, 문학적 재능을 타
고났다.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고,1767년에 첫 희곡〈 연인의 변덕〉을 썼다. 1770
년 슈트라스부르크 대학(법률박사 학위) 재학 당시 호메로스, 오시안, 셰익스피어의 위대함에 눈
떴다. 1772년 법률 실습을 하다가 만난 샤를로테 부프와의 경험을 소설로 옮긴 《젊은 베르테
르의 슬픔》으로 작가적 지위를 확립했다.
1775년 바이마르로 이주하여 약 10년간 행정관으로 일했고 식물학, 해부학, 광물학, 지질학, 색
채론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졌다. 1786년이탈리아 여행을 통해 고전주의 문학관을 확립
했고, 1788년 6월 무렵 독일로 귀국, 그해 7월부터 크리스티아네 폰 불피우스와 동거하여 1789
년 장남 아우구스트를 낳았다. 1794년 실러를 만나 함께 독일 바이마르 고전주의를 꽃피웠다.
그의 역작 《파우스트》는 스물네 살에 구상하기시작하여 생을 마감하기 바로 한 해 전, 1831년
(82세)에 완성했다.

목차소개

제1부
제2부
편자가 독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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