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아이가 보낸 편지 : 이선영 동시집

이선영 | 북랜드 | 2023년 10월 27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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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대구 아동 문단의 원로이자 아동문학회 회장을 역임한 이선영 시인이 네 번째 동시집 『별 아이가 보낸 편지』(북랜드)를 펴냈다.
맑은 감성의 동심으로 우리 사는 세상을 아름답게 그려온 시인의 이번 동시집은 순수한 별 아이의 눈빛으로 빚어낸, 시인의 더욱 깊어진 사랑의 마음이 83편의 작품에 담겨있다. 가족 사랑, 자연과의 대화, 우정, 꿈, 상상의 세계, 지구 사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로 표현한 온기 넘치는 동심의 시 세계가 행복과 즐거움으로 읽힌다.

저자소개

이선영 시인

· 1941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습니다.
· 동서문학(1983) 시, 한글문학(1994)·아동문학평론 신인상(1995) 동시로 등단하였습니다.
· 대구문학아카데미 회장, 대구문인협회 부회장, 색동회 대구경북지회장, 여성문학·반짇고리문학 회장, 대구아동문학 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 영남아동문학상(2011), 한정동아동문학상(2013), K국제펜문학대상(2021), 색동회창립100주년공로상(2023), 정형돈문화상(2023)을 받았습니다.
· 시집 『유리 벽화』, 동시집 『꽃잎 속에 잠든 봄볕』 『맞구나 맞다』 『별 아이가 보낸 편지』, 점자겸용 동시집 『아주 큰 부탁』이 있습니다.
· 초등 6학년 2학기 국어교과지도서 「아기 웃음」이 실렸습니다.


류제비 화가

· 1971년생
· 그림으로 우리의 마음 한 곳으로 다가가 보려고 노력합니다.
· 대구 팔공산에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 2001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그간 17차례의 개인전을 가졌습니다. 다수의 단체전에도 참여하였습니다.
· 2015년 교학사 미술교과서 정물화 편에 작품이 수록된 바 있습니다.

목차소개

시인의 말

1부 두 눈이 반짝
두 눈이 반짝 / 초승달 / 엄마의 기쁨 / 사랑하면 / 세월 / 아빠의 걸음 / 비 와도 좋은 날 / 아가의 명답 / 배냇저고리 / 아빠의 새참 / 엄마 귀는 청진기 / 가족사진 / 행주 / 비밀번호 / 세상에서 제일 멋진 그림 / 손녀라는 새 / 그만하면 됐다

2부 좋아하나 봐
그 웃음이 뭐길래 / 좋아하나 봐 / 미안해, 정말 / 마중불 반디 / 그 집 꽃밭 / 작은 기적 / 그 집에도 잔치하겠네 / 사다리 / 산새야 너도 외롭니? / 우리 선생님 / 멋진 시간표 / 너만 잘 크면 되니? / 가장 좋은 방법 / 봄밤 / 나팔꽃의 마음 / 봄은 / 준다는 건 정말 기쁜 일이야

3부 뽀뽀하며 오는 봄
이른 봄 / 그단새 봄이 왔네 / 뽀뽀하며 오는 봄 / 그런 줄 몰랐어 / 초록물 / 풀 향기 / 봄소식 / 들꽃 / 여름꽃 참나리 / 여름 아침 / 거미와 아빠 / 쇠똥구리 걸작품 / 성급한 마음 / 단풍잎 / 까치밥 / 함박눈

4부 별 아이가 보낸 편지
생각이 많은 풍경 / 아름다운 이유 / 별 아이가 보낸 편지 / 별 부자 되던 밤 / 너도 들리니? / 매미 노래교실 / GPGP 섬을 아시나요 / 하늘 도둑 / 만약 나무가 된다면 / 함께 춤추고 싶어 / 비교하지 마 / 누구지? / 하늘이 쉬는 곳 / 우리들 노래는 / 느낌은 늘 순간이야

5부 커다란 동화책
반가운 인사 / 웃음은 / 토성에서 만난 토끼 / 커다란 동화책 / 지금은 잘 몰라 / 곶감 말리기 / 빨랫줄이 심심해 / 할머니가 들려주는 단옷날 이야기 / 그걸 몰랐네 / 감자가 뿔났다 / 우리 할머니 / 이를 어쩌나 / 낙엽 / 우리말 숫자 / 할머니 달력 / 주문을 외워 봐 얍! / 독도의 비밀번호

발문│동심이 다양한 이선영 시인의 시 세계_ 신현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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