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가 아니라도 어디선가 들어 보았을 ‘깨달음과 해탈’의 경전의 미니 해설서. ‘반야(般若, prajnaā)’는 ‘지혜’이고, ‘바라밀(波羅蜜, pāramitā)’은 ‘완성’이니, 반야바라밀은 곧 ‘지혜의 완성’이다. 불교의 근본 교리인 지혜의 완성을 설한 경전 중 ‘반야바라밀’이란 이름이 다 들어간 대표적인 양대 경전이 『반야바라밀다심경(반야심경)』과 『금강반야바라밀경(금강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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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옮기고 풀이한 곽철환은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를 졸업했다. 지은 책에 『시공 불교사전』 『이것이 불교의 핵심이다』 『불교의 모든 것』 『한 권으로 읽는 불교 고전』 『인생과 싸우지 않는 지혜』가 있고, 엮은 책에 『처음 쓰는 대장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