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펴내며]
이념은 수단일 뿐 사람 위에 있지 않다
종교화한 이념보다 상식과 실용을 믿는다
[추천의 글1] 시장경제를 존중해야 하지만 사회적 불평등 방치해서는 안 돼 ● 박승
[추천의 글2] 정의의 프리즘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현실의 정치, 경제, 사회, 역사 헤집어 ●유승민
[1장] 미완의 역사 청산,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다
홍범도 논란에 어른거리는 친일파 그림자/ 가해자, 피해자 뒤바뀐 한일관계/ 벚꽃 선물에 담긴 일본인의 속내는 무엇이었나/A국장은 어쩌다 '아베'가 되었나/ "아직 알 수 없다."…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과학적 태도/ 백선엽도 박원순도 반성 없이 떠났다/ 일본 전범은 어떻게 한국전쟁에 참전하게 되었나/백선엽이 이순신, 홍범도와 같다고?/ 전두환 할아버지 업보 떠안고 혹독하게 대가 치르는 손자/ 식민지근대화론은 불편한 허구
[2장] 보수는 죽었다. 애초에 없었다
대한민국은 정의로운가/ 훌륭한 지도자는 역사를 바꾸고 저열한 권력자는 역사책을 바꾼다/ 조국, 나경원, 황교안의 공통점/ 대한민국 리더십의 이중잣대/보수 정치인 유승민의 꿈/ ‘낡은 기득권’ 품에 안긴 안철수의 새정치/ 유시민의 빽바지, 류호정의 원피스/ ‘자칭 보수’의 실력/ 신뢰를 무너뜨린 죄/ 지지율 5.6% 허경영은 왜 여론조사에서 빼나? 고독한 ‘허의 전쟁’
[3장] 윤석열 정권의 자유·상식·공정
윤석열 대통령의 자유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그렇다면 ‘매국 방송’ MBC를 고소하라/ 입으론 ‘언론자유’ 손발은 ‘재갈 물리기’… 윤석열의 이중성/ 운전면허 없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검찰권력 확장이 윤석열의 법치인가/ 윤석열 대통령의 가짜 공정, 가짜 정의의 끝은 어디인가/ “정순신, 대한민국에 살 자격 없다.”…이재오의 이유 있는 분노/ 마광수 잡아 가둔 검찰, 윤재순은 수사 안 하나/ 당당함 사라지고 지지율 추락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정부 ‘부자감세’가 연출하는 ‘대국민 사기극’
4장] 촛불혁명 배신한 문재인 정권
[민주당이 친서민 정당이라는 거대한 착각/ 지역정당으로 퇴보… ‘노무현 유산’ 탕진한 민주당/ 민주당, ‘깻잎 한 장’ 차 패배에 집착하나/ 선거 참패하고도 민심 못 읽는 문재인 정권/ 참 공허했던 100분…끝내 사과는 없었다/ 쇄신은 건너뛰고…민주당, 또 반사이익 기대하나/ 인사가 망사(亡事)가 된 문재인 정부/ 추미애더러 누가 부모 자식 연 끊으라 했나/ 금태섭 징계는 위헌이다/ 이재명 살린 비명계 징계하겠다는 친명들
[5장] 가짜 이념에 질식된 상식과 실용
반지하 서민에게 정부는 너무 멀고, 야박했다/ 문재인에 속고 윤석열에 꽂힌 ‘이대남’/ 정신 못 차린 민주, 내로남불 국힘, 가슴 치는 국민/ 노태우의 개혁, 문재인의 반개혁/ 신분 사칭, 반칙이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국가부채 폭탄? 나라가 거덜나기라도 했나/ 비정상이 정상화(?)하는 대한민국/ 탐욕 보고서/ 숫자에 가려진 민생/ 이은재의 혈서와 보수의 품격
[6장] 신자유주의라는 허구
살아 있는 ‘브룩슬리 본’의 경고/ 뻔한 거짓말, ‘증세 없는 복지’/ 평균의 함정/ 비트코인의 사회학/ 규제를 위한 변명/ 버블 터진 뒤 반성문 쓰려는가/‘양치기’의 침묵/ 재앙의 씨앗, 화장발 경제/ 배신당한 건 민생이다/ 황교안의 ‘민부론’ vs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7장] 미래세대 등치는 부동산공화국
‘빌라왕’ 만든 ‘나쁜 정책’ 되살린 윤석열 정부/ 부동산 개혁가 김헌동의 고독한 전쟁/ 사는 집 빼고 팔라면서 투기 부추긴 문재인 정권/ 가계부채 해법, 주택정책에 달렸다/ 집값 떠받치는 가계부채 대책/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은 사기(詐欺)다/ ‘경제는 심리’라는데…/ 망국적인 ‘미친 집값’, 남 탓하는 문재인 정권/ 집 부자 세금 깎아주겠다는 이재명의 ‘자기모순’/ 무풍지대, 재벌 저택…루소가 본 대한민국
[8장] 사람과 사람…의미 없는 삶은 없다
“처음부터 보수는 실패했다.”_ 삶의 끝자락까지 시대 흐름 놓치지 않는 경제학자 조순/ 가난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학창시절부터 거대담론 품은 경제석학 박승/ “복지가 좌파정책? 세계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얘기.”- 좌우 넘나드는 책사 김종인/ “한민족 정체 밝혀내 미래 열겠다!”-역사학자로 변신한 금융경제위기 대책반장 김석동/ 원망 삭인 280일 수의생활, 태아처럼 다시 태어나다- 누명 벗고 새 삶 도전하는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설계 잘못된 한국 사회 ‘리셋’ 하고 싶다 - 정치권 뛰어든 주진형 전 한화증권 사장/ 시위대 맨 앞줄의 서울 법대생, 경제 파수꾼 되다- 허창언 금융보안원장/ 노인환자의 인간다움 지키려 권력 갑질과 싸우다 김옥희 참예원의료재단 행정원장/ 25년째 빨간펜 들고 매일 언어 수술하는 구순의 국어학자 -이수열 솔애울 국어순화연구소장/ 성에 능동적인 여성 그렸다는 이유로 공권력에 짓밟히다-비운의 문인 마광수 교수
[9장] 기자의 시선, 1,000자 칼럼
박근혜 vs 이재오/ 장준하 / 유시민, 이정희/ 萬事兄通 이상득/ 정치자금/ 진보의 가치/ 일본 제국주의/ 아리랑/ 신용카드/ 아파트 재건축/ 전세(傳貰)/ 렌트푸어/ 프로젝트 파이낸싱/ 배당인가 증여인가/ 최후의 결제수단, 금/ 피의사실공표죄/ 비정규직과 성상납/ 4대강 vs 가뭄/ 샌드위치와 폭탄주/ 복권의 경제학/ 잡년 행진(Slut Walk)/ 범털/ 선행학습/ 아마존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