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대로, 네덜란드

유석(流石) | 좋은땅 | 2023년 11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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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네덜란드를 알아 가고 네덜란드에서 살며 나를 알아 가기


“…이 친구가 자기한테 꼭 맞는 자리를 찾아서 잘되기를 바란다. 물론 나도. 너도. 우리 모두.”- 본문 중에서

“계속 이렇게 잘 사는 나라였으면 좋겠다. 설령 국운이 기울어도 별로 걱정은 안 된다. IMF 때나 태안 유조선 사건 때나 극복하고 일으켜 세워 온 민족이기에.”- 본문 중에서

“경제관념이 철저한 사람들이 모여 부국을 만들었고, 더 나아가 인권과 복지, 환경, 자유까지 생각한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 2014년부터 현재까지 외교부 재직 중
· ‌주라오스 대사관,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 주네덜란드 대사관에서 근무
· ‌일본, 프랑스, 태국, 앙골라, 나미비아, 잠비아, 짐바브웨, 남아공, 보츠와나, 중국, 라오스, 싱가포르, 미얀마, 체코, 독일, 베트남, 투르크메니스탄, 터키,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네덜란드, 핀란드, 에스토니아, 벨기에, 몰타, 바티칸시국, 이탈리아, 덴마크, 영국, 폴란드 등 약 30개국 출장 및 여행
· 글 좀 쓴다는 말 듣는 일반 사람
· ‌악기 봉사,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지방 곳곳 여행, 이런저런 외국어 건드려만 봄, 한국어 교재 제작 지원 등 별별 나만 아는 경력 보유

목차소개

프롤로그 ·  5


2022년 5월―12월
흐르는 돌(流石) ·  14
끼적거림 ·  15
금지보다 유도를 ·  19
한국 사회 하이어라키(Hierarchy)에 대해 ·  24
하얀 밤에 그리워하며 ·  31
모든 것은 역사의 뒤안길로 ·  34
나날이 애국자가 되어 간다 ·  37
버킷 리스트 ·  41
또 비가 온다 ·  45
사람은 재미있는 존재 1 ·  46
사람은 재미있는 존재 2 ·  49
사람은 재미있는 존재 3 ·  51
사람은 재미있는 존재 4 (끝) ·  53
없네 ·  56
쓸데없이 쓸데없이 ·  57
밑천이 떨어졌을 땐 의식의 흐름으로 ·  59
성찰 ·  65
인간의 고민은 끝이 없다 ·  69
우리가 사는 세상 ·  72
같기도 다르기도 ·  76
파리 날리며 보낸 하루, 잡소리 ·  78
마트 철학 ·  81
어떻게 하는 건데요 ·  84
오랜만에 김치를 사 와서 ·  87
아마도 갈치는 북해에 안 사나 보다 ·  89
번뇌를 셀 수 있으면 다행이겠네 ·  92
모범 영업 사원 ·  93
나방이 되지 말자 ·  96
손절의 신 ·  98
중간 점검 ·  100
‘원래’라는 건 없다 ·  101
갑자기 국뽕 ·  107
부정에서 긍정을 발견하는 힘 ·  109
네덜란드 학교와 학생들 ·  111
또 새로운 발견 ·  115
해가 뜨는 시간 ·  116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데 ·  117
운명론이라고 해야 하나 ·  120
흑과 백, 그리고 황 ·  121
또 비바람 ·  124
정지선 단상 ·  125
어느 정도로 꾸며야 할까 ·  127
살아남기 ·  130
먹을거리 이야기 ·  131
먹을거리 이야기 2 ·  134
알 수 없는 부분들 ·  136
세상의 몇 %나 알고 있나요 ·  138
걸스 나잇, 걸스 토크 ·  139
유익했던 대화는 되새김질하기 ·  142
울적 ·  144
복기 ·  145
빨리빨리 종특(지금은 탈린 여행 중) ·  147
국기 ·  148
노잼 네덜란드 ·  150
상호 존중 ·  152
겨울나기 준비 ·  154
좋은 사람 ·  155
벨테브레이와 홍대 ·  156
알고 보면 우리는 가진 게 많다 ·  158
사람은 헛된 희망으로 살아간다 ·  160
이런 나라 저런 나라 ·  163
그냥 이것저것 발견한 주말 ·  165
실버피쉬(Silverfish) ·  167
소통 ·  168
관찰 ·  170
좋아지는 건가 ·  172
알다가도 모르겠다 ·  174
여긴 누구고 나는 어디인가 ·  176
머리 감기 싫은 날 ·  178
요상한 사회생활 ·  179
반 고흐 미술관 ·  181
향수를 자극하는 향 ·  184
국내 도입이 시급 ·  187
뫼비우스의 새옹지마 ·  189
사농공상 ·  191
10월, 가을, 생각하는 계절 ·  192
내 글을 쓴다는 것 ·  194
점심에 커피 한 잔 ·  196
다른 세상 알아 가기 ·  198
스산함 속 작은 놀라움들 ·  200
배워야 해 ·  201
고군분투 ·  203
나아질 수 있을까 ·  204
어느 날 갑자기 시계가 달라지다 ·  206
막산다 ·  208
좁고 힘든 길 ·  210
빼빼로가 필요해 ·  213
알고리즘을 타고 기원해 보는 행복 ·  215
확장을 위한 여정 ·  217
내 황도 통조림을 받을 사람? ·  219
네덜란드 사람들은 밤에 뭐 하나 ·  220
탐구하고 깔짝거리는 밤 ·  222
(소설) 갈비찜이 되어 버린 소 ·  224
지피지기면 허허 하고 넘어간다 ·  226
(시) 굳은 살 ·  227
(시) 사무실 진화론 ·  228
속상하지만 갈 길을 가자 ·  230
(시) 각성 ·  232
요리 보고 조리 보고 ·  233
플러스와 마이너스 ·  237
(시) 틀 속의 외침 ·  239
항암물질로 해독하기 ·  240
(시) 계란을 요리하는 자에게 ·  243
시계 뜯어보기 ·  244
(소설) 까만 당의정 ·  246
로마(?) 여행 첫날 ·  248
여행 끝, 단순 나열해 보는 일기 ·  250


2023년 새해―8월
현실 자각 ·  254
비교해 볼까 ·  256
그냥 요즘 생각들 ·  258
(시) 이건 훈장이야 ·  260
젖은 머리를 하고 뻘뻘거리기 ·  261
산 넘어 산 ·  265
아무 생각 없는 설 ·  267
배우고 따라 하기 ·  269
자연계의 이치 ·  271
아이 좋아 ·  273
아이러니 ·  274
여긴 네덜란드야 ·  276
기, 승, 전 운동 ·  279
개똥철학 득도는 그만 ·  280
양놈 대변하기 ·  281
미술관 다녀온 날 밤에 ·  284
(시) 순이 배 타던 날 ·  287
성격이 못나서 고생이다 ·  288
다양한 정신 승리법 ·  289
(시) 인삼 ·  291
보이는 대로 믿는 것은 축복 ·  292
(시) 가시는 벗자 ·  294
헬스장 불도(佛道) ·  295
부활! ·  298
사람을, 그리고 내 마음을 이해하기 ·  300
일주일 천하 ·  302
스크린도어가 없는 네덜란드 ·  305
갑자기 아는 게 많아짐 ·  307
락사 첫 체험 ·  309
이제 진짜 알 것 같다 ·  311
세금 고지서를 받아 보며 ·  313
네덜란드 GP에게 물어보자 ·  315
좌충우돌 휴일기 ·  317
점점 섞이는 사회 ·  319
완벽한 공존을 상상할 수 있을까 ·  321
케이크 한 조각에 ·  323
흘러가는 대로 ·  326
이상한데 멋있어 ·  328
바스마티 쌀 ·  330
꿈꾸는 두 사람 ·  332
박식한 사람이 되고파 ·  335
버킷 리스트 2 ·  336
양심 사회 네덜란드를 떠나며 ·  340


에필로그 ·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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