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Part 1
비숑 딸 코코와 희로애락
희喜
우리 비숑이: 소중한 우리 집 막내
대걸레 씨: 자연 그대로 날것의 느낌이 잘 어울리는 비숑계의 기안84
바강이: 내겐 너무 모자란 그녀
알라뽕 씨: 작지만 큰 사랑을 주는 존재
부정교합쭈 개귀쭈: 부정교합이라 더 귀엽고 특별해
솜사탕 씨: 후후 불면 구멍이 생기는 커다란 솜사탕~
못난이: 못생겼는데, 너무 예뻐! 귀여운데, 너무 못생겼어!
예쁜 씨: 가장 무서운 건, 너의 얼굴 공격!
껌딱지 씨: 껌딱지처럼 내 옆에 딱 붙어 있는 애
포켓 걸: 넌 나의 작고 소중한 포켓 걸
자이언트 베이비: 내겐 너무 작고 가벼운 그녀
포근 담요 씨: 포근하게 체온을 유지해주는 내 전용 담요
호도도: 강아지의 귀여움을 담당하는 건 바로, 특유의 발소리
어와둥둥 씨: 평생 효도 플렉스하는 우리 코코
해바라기 씨: 언제 어디서나 그녀의 고개는 나를 향해 있다
로怒
모닝콜 씨: 코코에겐 배꼽 알람이 있는 게 분명해
줄행랑쭈 베비쭈: 산책, 쉽게 나갈 수는 없는 거니?
강아치: ‘먹튀’를 밥 먹듯 하는 강아지계의 양아치
강냥이: 네 안에 흐르는 진한 고양이의 피
나팔 부는 코코 양: 곤란할 때마다 코로 불기 시작하는 나팔
발사탕 씨: 도대체 발에서 무슨 맛이 나길래?
욕심쟁이 씨: 내 경쟁 상대는 언니야. 언니 것은 다 내 것 할래!
우리 금쪽이: 우리 집 금쪽이,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진상이: 너는 짖어라, 난 청소를 할 테니
질투쟁이 씨: 엄마 사랑은 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어!
애哀
북극곰 씨: 혹시 강아지도 겨울잠을 자나요?
돼강이: 식탐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애
새가슴 씨: 가슴이 콩알만한 아가씨
찡찡이: 말귀를 못 알아듣는 에미가 답답한 코코
삐순이: 마음이 코딱지처럼 좁은 우리 개 딸
아기 강아지 둘리: 매일같이 혀를 쭉 내밀고 있는 모습, 마치 둘리
예민 보스 양: 사람보다 더 예민하고 세심한 존재
찮은이: 너무 시원찮아서 짠해
배까쭈 씨: 배 까는 게 세상 어려운 아이가 배를 까주는 유일한 시간
띤땡아: 작고 소중한 나의 둘째 아가
락樂
꼬순내 씨: 너에게 나는 꼬순내, 중독되면 끊을 수 없는 합법적 마약
조신한 여자 갱얼쥐: 늘 남자아이로 오해받는 슬픈 강아지
천재견: 내가 천재를 키우고 있었어
덤보 양: 완벽한 채식, 하지만엄청 먹는 코끼리와 똑 닮은 체질
평화주의자: 평화, 그보다 중요한 건 없다!
관종 씨: 관심받기 싫지만, 관심받고 싶은 아이
날쌘돌이: 손흥민 저리 가라 할 재능 발견!
동그라미 씨: 머리부터 발끝까지 동그라미 씨
맑은 눈의 광견: 맑은 눈의 광인? 맑은 눈의 광견 맞습니다!
민들레 홀씨: 후! 불면 구멍이 생기는 민들레 홀씨
염탐쭈 씨 베비쭈 씨: 싫지 않은 내 스토커
우쭈쭈 씨: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대!
똑실신견: 전날 야근했거나 과음한 거 아니지?
똥쟁이: 똥 쌌쪄? 잘했쪄!
미저리: 음식 집착은 그 어느 때보다 너의 오감을 발달하게 하지
Part 2
하늘 아래 같은 강아지는 없다!
두니: 간식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
두식: 출근 8년 차 ‘프로 출근견’
로제: 유기견에서 세상 행복한 반려견으로
버터: 네 덕분에 철들었어
요셉: 처음 만나는 사람이 나의 이상형이야!
카이: 이 과장 누나를 보러 출근하는 치명적인 몸매의 소유자
유부: 산책이 세상에서 제일 싫은 집돌이
조이: 대문자 ‘E’형의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엠비: 가족의 역사를 함께한 반려견 그 이상의 존재
두부: 내 눈에는 엄마밖에 안 보여
지지: 비행 경험이 12번 이상인 프로 여행견
에뜨왈: 피터팬처럼 네버랜드에 살고 있는 최고참 강아지
초코: 마치, 나비족처럼 몸을 꼭 붙이고 엄마와 교감하는 아이
벤호: 고독을 즐길 줄 아는 강아지
동글이: 미운 오리 새끼? 세상에서 제일 예쁜 할아버지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