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다시 떠나는 이유
고통의 길 - 혼자 걸어갈 힘을 얻다
Day 0 (19.06.09.) 전야
Day 1 (19.06.10.) 피레네산맥의 조난자
Day 2 (19.06.11.) 내가 나를 받아들일 때
Day 3 (19.06.12.) C’est La Vie
Day 4 (19.06.13.) 마음의 여유를 얻다
Day 5 (19.06.14.) 나와 타인에게서 발견한 것
Day 6 (19.06.15.) 사막 속의 오아시스
Day 7 (19.06.16.) 무릎 부상과 간절한 기도
Day 8 (19.06.17.) Ultreia
Day 9 (19.06.18.) 기적의 마을, 홀로 표류하다
Day 10 (19.06.19.) 잃어버린 배낭과 또 한 번의 기적
Day 11 (19.06.20.) 부르고스, 고통의 길 완주
Day 12 (19.06.21.) 마을 축제와 홀로서기
명상의 길 - 마음의 바닥과 회복
Day 13 (19.06.22.) 황무지에서의 떡볶이
Day 14 (19.06.23.) 한여름 밤의 말다툼
Day 15 (19.06.24.) 아리랑, 마음의 둑을 허물다
Day 16 (19.06.25.) 베드버그와 이방인
Day 17 (19.06.26.) 다시 잃어버린 배낭과 46.5km
Day 18 (19.06.27.) 레온, 명상의 길 완주
깨달음의 길 - 나에게 인정받는 길
Day 19 (19.06.28.) 네덜란드 할아버지의 사랑 이야기
Day 20 (19.06.29.) 행복은 가까이에 있어
Day 21 (19.06.30.) 영원한 것은 없다
Day 22 (19.07.01.) 철의 십자가, 오프로드와 온로드
Day 23 (19.07.02.) 미국인 싸움꾼과 스페인 하숙
Day 24 (19.07.03.) 오 세브레이로, 니카라과 신부님
Day 25 (19.07.04.) 폭풍우와 사모스 수도원
Day 26 (19.07.05.) 이상향 포르토마린
Day 27 (19.07.06.) 걷지 않아도 괜찮아
Day 28 (19.07.07.) 번아웃
Day 29 (19.07.08.) 뽈뽀와 호모 페레그리누스
Day 30 (19.07.09.) 산티아고, 그곳에 내가 있었다
Day 31 (19.07.10.) 피니스테레, 옴니버스식 커튼콜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네 사람의, 네 가지 이야기
Outro, 순례길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