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탄생 6 : 진화와 유전

이은희, 김대식 | 아울북 | 2023년 12월 19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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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세상을 끊임없이 탐구해서 밝혀낸
생물 진화의 놀라운 비밀!



◎ 도서 소개

* 세상에 없던, 세상을 변화시킨 인류의 크고 작은 생각과
문명 탄생의 순간들을 찾아 떠나는 흥미로운 지식 여행!
『생각의 탄생』 시리즈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문명 탄생의 순간들을 주제별로 한데 모아 인류가 어떤 생각들을 떠올리며 발전해 왔는지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들려주는 어린이 교양 백과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세상을 두루 접할수록 폭넓은 사고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생각의 탄생』은 바로 그런 목적으로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 다양한 생물들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
인류가 진화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어떤 노력을 거쳐왔는지 살펴보자!
시리즈의 여섯 번째 권인 〈진화와 유전〉은 하나의 조상에서 시작된 생물이 갈라지고, 달라져 지금의 다양한 모습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지기까지의 긴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지구에는 대체 얼마나 많은 생물이 살고 있는지, 왜 생물마다 생김새가 제각각인지, 또 어떻게 같은 가족인데도 닮은 듯 다른지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까지 그 노력의 과정이 담겨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며 인류가 어떤 깨달음을 얻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생각의 탄생』 시리즈는 인공지능, 에너지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가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인류의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 감춰진 번뜩이는 생각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합니다.




◎ 책 속으로

레이우엔훅의 뒤를 이은 과학자들은 수없이 많은 미생물을 발견했어. 세균이나 곰팡이, 효모 같은 미생물은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이 많았어. 또 매우 빠른 속도로 늘어날 뿐만 아니라 지구 곳곳에 퍼져 있었지.
-18~19쪽 중에서-

이렇게 생물의 공통점을 중심으로 더 큰 범위로 넓혀 가다 보면 결국 ‘생물’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집단으로 묶을 수 있어. 생물을 하나로 묶을 수 있다는 건, 어찌 보면 모든 생물이 하나의 생명체에서 시작되었다는 얘기일 수 있어. 이처럼 원래 하나의 생물에서 다양한 생물로 갈라지는 현상을 바로 ‘진화’라고 해.
-26~27쪽 중에서-

변이는 한 번 일어나면 후대에 계속 전해져. 이런 변이가 수백만 번 혹은 수억 번쯤 쌓이다 보면 조상과 전혀 다른 후손이 태어날 수 있어. 바로 새로운 종이 탄생하는 순간인 거지.
-63쪽 중에서-

생명의 나무는 수많은 가지가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하나의 가지가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 그러니 우리는 지구에서 하나의 생물 종이라도 사라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해. 그게 곧 생물 다양성을 지키는 길이고, 우리 인류를 위한 일이기도 해.
-83쪽 중에서-

저자소개

※ 저자 소개

이름: 이은희
약력: 과학 커뮤니케이터
연세대학교 생물학과 및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신경생리학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과학언론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과학책방 갈다의 이사이자, ‘하리하라’라는 필명으로 과학을 쓰고 알리고 기획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일한다. 지은 책으로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1, 2』 『하리하라의 바이오 사이언스』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하리하라의 몸 이야기』『하리하라의 청소년을 위한 의학 이야기』 등이 있다. 제21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 부문을 수상했다.

이름: 김대식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건명원(建明苑)의 과학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류의 과거와 현재 나아가 미래를 날카롭게 분석하는 융합적 지식인.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이자 뇌과학자이며, 건명원建明苑의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독일 막스-플랑크 뇌과학연구소에서 뇌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MIT에서 뇌인지과학 박사후 과정을 밟았다. 일본 이화학연구소 연구원,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조교수, 보스턴대학교 부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인간을 읽어내는 과학』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 『김대식의 빅퀘스천』 『김대식의 인간vs기계』 등이 있으며, 《조선일보》에 ‘김대식의 브레인 스토리’를 연재하고 있다.
저자는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과 부를 누리는 오늘날의 세계가 멸망한 로마 제국의 역사를 좇고 있다고 말한다. 영원할 것만 같던 제국이 사라졌듯이 우리의 세상도 치명적인 위기에 직면했다면? 놀랄 만한 과학적 혁신에 심취한 21세기, 우리가 여전히 로마를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를 이 책에서 밝힌다.

역자소개

※ 그린이ㆍ사진 소개

이름: 나인완
약력: 일러스트레이터
귀여운 꿀꿀돼지, ‘호로로’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만화, 일러스트, 이모티콘 작업을 하면서 종종 크고 작은 전시회도 열고, 귀여운 굿즈도 만들고 있습니다. 쓰거나 그린 책으로는 『꿀꿀돼지 호로로』, 『호로로의 숨은그림찾기 세계 여행』, 『한 컷 초등 사회 사전』 등이 있습니다.

목차소개

◎ 목차

〈생각의 탄생〉을 시작하며 • 4

1. 너무나도 다양한 생물 • 12
생물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생물이 다양함을 알게 되다
미생물을 발견했다고?
생각발견: 린네, 이명법을 만들다
생물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기 시작했다고?
생물이 하나에서 갈라졌다고?

2. 진화론의 시작 • 28
최초로 진화를 과학적으로 설명했다고?
생각발견: 다윈, 진화의 비밀을 풀다
자연선택이 뭐야?
『종의 기원』을 발표하다

3. 유전 물질의 발견 • 42
변이의 원리를 고민하다
생각발견: 멘델, 유전 물질의 실마리를 찾다
유전 물질의 정체를 밝혀냈다고?
DNA가 뭐야?
생각발견: DNA의 비밀을 풀다
실수가 중요해?

4. 계속되는 진화 이야기 • 64
자손을 남기기 위해 화려해졌다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진화한다고?
진화의 속도가 저마다 다르다고?

5. 진화는 언제까지 일어날까? • 74
진화는 멈추지 않는다고?
가지가 계속 갈라지는 ‘생명의 나무’
모든 생물은 이어져 있다고?

생각정리: 인류가 찾아낸 생물 진화의 비밀 • 84
궁금증 상담소 • 88
손바닥 교과 풀이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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