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다이제스트-영국편10

존 밀턴은 1608년 12월 9일 런던에서 태어났다. 작가의 부친은 가톨릭에서 개신교로 개종했을 때 자신의 가족과 의절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돈을 잘 버는 상인이었다. 1648년 찰스 왕이 폐위되어 처형되었을 때 작가는 새 의회를 환영하여 지지하는 소책자를 집필했다. 작가가 공직에서 수년을 보낸 후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자택으로 은퇴했는데, 왜냐하면 그의 시력이 나빠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밀턴은 1652년에 완전히 시력을 상실하게 된다. 밀턴은 시력을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1653년에서 1658년까지 영국 제도를 통치했던 장군인 올리버 크롬웰의 섭정 기간에 공직에 다시 들어가게 된다. 크롬웰이 사망한 2년 후 작가의 최악의 두려움이 실현되는데-찰스 2세가 왕위로 복귀하고 시인들은 처형을 피하기 위해 행방을 감추게 된다. 그러나 그는 오래 전부터 계획했던 위대한 영국 서사시인 실낙원 집필을 이미 시작했다. 이제 그는 본격적으로 계속 집필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런던 대화재 1년 후인 1667년에 출간되었다. 서사시의 위대함은 즉시 알려져서 존경받는 시인인 존 드라이든과 앤드류 마벨의 존경어린 평으로 밀턴이 다시 유명해졌다. 밀턴은 젊은 시절부터 작고할 때까지 신중하고 조용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