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의 선구자 D,H, 로렌스의 숨겨진 에로틱 소설 <썬>
태양 숭배와 여인의 성적인 쾌락.
담당의사로부터 도시를 떠나라는 권유를 받은 줄리엣. 그녀는 태양을 찾게된다. 아이를 남편처럼 햇볕 한번 보지 못하는 벌레같이 키우지는 않겠다고 마음먹은 그녀는 태양에 노출을 하며 태양을 사랑하는 대상으로까지 몰고간다. 이 이야기는 남편의 억압에 대한 한 여인의 쾌락에 대한 열망의 분출이며 육체적 양심의 폭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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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그는 1885년 9월 11일 노팅햄의 이스트우드에서 태어났으며 ‘아들과 연인’ ‘무지개’‘ 차타레부인의 사랑’'사랑에 빠진 여인’등을 발표했다.
그는 20세기 가장 주목받는 작가의 한사람이며 남녀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로맨스 문학의 거장이며 내용의 선정성 때문에 내용 일부가 삭제되기도 했다.
‘아모르’와 같은 사랑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시집을 발표하기도 했던 그는 1930년 3월 프랑스에서 사망했다. ‘흔들목마’는 그의 대표적인 단편소설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