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를 읽고, 습지를 걷다

남기철·박근영·백은주·이상숙·전승희 | 좋은땅 | 2024년 01월 10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13,200원

판매가 13,200원

도서소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시대에 새소리와 노을이 아름다운 인천의 습지를 읽고,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물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을 펼쳐 습지의 생명을 만나는 걸음 속에서 지식과 지혜는 물론이요, 자연과 소통하는 사유와 성찰의 감격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도성훈_인천광역시교육감

우리 주변에 항상 있었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습지 생태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인천대공원과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방문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읽는다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박종효_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

이 책은 매일 지나치면서도 잘 몰랐던 식물과 동물, 인천의 생태계에 관한 과학적 사실과 얽혀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 있어 생태교육을 실천하는 선생님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최일자_만성중학교 교사

무심코 지나가며 보았던 풀, 꽃, 나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읽으니 새로운 친구를 사귄 것 같은 친근함이 느껴졌습니다. 생물의 이야기와 놀이 방법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어 당장 습지원에 가서 생물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책입니다.
이도경_인천논현초등학교 학생

저자소개

각자 다른 학교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이지만 생태를 학생들에게 이야기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자연과 공존하기 위해 우리 주위에서 같이 살아가고 있는 풀, 나무, 동물을 소개하는 일을 즐겨 합니다.
저자들은 학교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동부과학교육관 등에서 자연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만나 기후위기교육, 생태전환교육, 생태놀이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1. 새소리가 아름다운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의 하루

- 습지원 오는 길 12
· 습지원의 풀 18
누가 이름 지었을까, 애기똥풀 18
너무나 귀여운 잡초, 개망초 20
또로롱 소리가 날 것 같은 초롱꽃 22
사상자(死傷者)가 아니고, 사상자(蛇床子) 24
· 습지원의 풀꽃 27
나비가 좋아하는 습지원 인기쟁이, 부처꽃 27
인천대공원 습지원 대표 꽃, 노란꽃창포 29
무얼 먹고 자랐나, 무늬물대 32
개구리 왕눈이가 사는 연못 위 수련 34
작고 흔하지만 그냥 풀이 아니야, 토끼풀 36
멀리서 보아야 멋있어요, 억새 40
작지만 숨은 내공의 소유자, 개구리밥 43
겨울에도 푸른 빛, 맥문동 45
· 꽃 대 꽃 48
꽃창포 vs 창포 vs 붓꽃 48
수련 vs 연꽃 50
억새 vs 갈대 52
토끼풀 vs 괭이밥 54

- 습지원 주위의 나무들 57
· 습지원을 지키는 수문장, 나무 57
화려하기도 강하기도 한 벚나무 61
물을 좋아하는 버드나무 65
하늘을 찌를 듯 꼿꼿한 메타세쿼이아 71
꽃보다 화려한 꽃차례받침(총포)을 지닌 산딸나무 77
열매는 내가 먹고 뽕잎은 누에가 먹는 뽕나무 83
· 나무 집중탐구, 시작해 볼까요? 87
넌 풀이고 난 나무야 87
단풍이 들어가는 나뭇잎 93
나무를 지키는 수문장, 수피 96
나무 이름을 어떻게 지었을까? 정명, 이명 101

- 습지 여행, ‘동물’을 만나다 107
· 물속에서 사는 동물 이야기 109
장수물고기 ‘잉어’, 몇 살까지 살까? 109
모기 잡는 물고기, ‘송사리’ 111
소리를 내는 물고기, ‘동자개’ 112
· 물과 땅을 오가며 사는 동물, 그리고 삵 이야기 114
‘청개구리’, 숨겨진 비밀을 밝히다 114
우리 역사 속 토종 거북, ‘남생이’ 117
고양이인 듯 고양이 아닌 ‘삵’ 121
· 지구 생존을 위한 큰 일꾼, 곤충 이야기 125
3억 2천 만 년 전부터 ‘잠자리’가 살았다 125
습지원에 나타난 헬리콥터, ‘왕잠자리’ 127
기도하는 사제, ‘사마귀’ 129
위기에 빠진 ‘벌’, Save the bees! 131
· 그동안 몰랐던 놀라운 새 이야기 135
‘왜가리’, 겉 다르고 속 다르다? 135
운명이 뒤바뀐 새, ‘까치’ 138
‘물까치’, 물에 살지 않는다? 141

2. 노을이 아름다운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의 하루

- 염전에서 생태공원으로… 도심 속의 소래습지생태공원 146
· 짭조름한 우리의 친구 소금 148
우리나라 염전의 역사 150
소래염전의 역사 151
소래염전의 모습 153
염전의 종류와 소금생산 155
소금의 종류 157
· 바다의 보물, 갯벌 159
갯벌의 종류 160
갯벌이 만들어지는 조건 162
우리나라의 갯벌 163
갯벌의 중요성 165
· 소래습지(갯벌)에 살고 있는 식물 168
소래습지 갯벌에서 관찰해요 169
짭조름한 식물? 염생식물! 171
비슷한 듯 다른 식물 174
해홍나물 176
나문재 178
퉁퉁마디 181
· 갯벌에 사는 동물 184
농게(붉은발농게) 184
농게(흰발농게) 187
방게 189
칠게 190
말뚝망둥어 190
갯지렁이 191
게의 서식굴 찾기 놀이 192
· 반짝 반짝 소금으로 글씨를 써요 193
염생식물 소금 검출 실험 194

-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우리를 맞이하는 나무들 201
바닷가에서도 강한 나무 곰솔 202
버드나무 207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은행나무 208
흰 눈이 온 것 같은 이팝나무 212
나무에 달리는 참외 모과나무 215
꽃잎이 떨어지면 황금비가 내리는 모감주나무 217
하트 모양의 잎을 가진 박태기나무 220
새들이 많이 찾는 팥배나무 222
중국에서 온 버드나무 위성류 224
장미를 닮은 해당화 226
잎에서 향기가 나는 순비기나무 228
꿀을 주는 아까시나무 230
나무를 활용한 활동 소개 232

- 새들의 놀이터 소래습지 234
야옹~ 제일 먼저 반겨 주는 괭이갈매기 237
주걱 주둥이를 지닌 저어새 243
흰털 속에 검은 피부 백로 251
꽥꽥~~ 여름에도 볼 수 있는 흰뺨검둥오리 259
봄, 가을에 찾아오는 나그네새, 물떼새 267
넌 무슨 도요새니? 271


참고자료 278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