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부터 이어령까지…
동서고금 행복 탐구자들의 지적 통찰과 인생 조언을 담은 행복 수업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행복을 목표로 하거나 추구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인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동서고금의 위인들이 정의하는 각기 다른 행복론을 소개하고,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떠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지 스스로 사색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행복에 대해서는 수만 갈래의 방향이 있을 수 있지만, 이 책에서는 사상가, 심리학자, 소설가, 영적 지도자 등 150인의 행복 탐구자들이 하나같이 이야기하는 ‘지금, 노력, 마음, 주체성, 사랑, 만족, 감사, 절제, 소박함, 여유, 인간관계, 일, 시련, 순리, 믿음’ 15개의 주제를 선정해 정리했다.
“내 강의에서는 행복의 비법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대신 수강생을 일깨워 주지요”라고 말한 하버드대 행복학 명강사 탈 벤 샤하르의 말처럼 이 책을 읽는다 해도 명확한 행복의 비결을 알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행복 탐구자들의 가르침이나 지혜를 통해 뭔가 깨달음을 얻었다면 그것만으로 행복에 조금 더 가까워졌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