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기본 소양으로 IT 지식이 필요하다. 그 이전부터 이러한 기능이나 지식이 필요했지만 대부분 체계적으로 배우기 보다는 일 때문에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 것이 대부분이다. 설사 체계적으로 배웠다 할지라도 그 쓰임새가 이어지지 않으면, IT 기능의 용도를 알 수 없다, 용도를 익혔다 할지라도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손에 익지 않아 쉽고 빠른 기능이 있음에도 어렵게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한 의미로 볼 때 자격시험제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방법을 알아가는데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정보기술자격증(ITQ)은 ICT시대에 갖추어야 할 기본 역량이라 할 수 있다. 비록 고수의 식견으로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할지라도, 기본 기능을 새롭게 인식하여 다른 기능과 융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기본을 충실히 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기본을 탄탄히 갖추고 현업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자격이다.
그러나, 쉽지 않다! 시험은 시험이기 때문이다. 현재 엑셀을 그럭저럭 곧잘 사용하고 있다 하더라도 60분 내에 제시된 문제를 완수하기 어렵다. 그래서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문제를 따라 순서대로 차례차례 풀어 나가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주어진 내용을 파악하고 접근 방법을 세워 전략대로 문제를 풀어야 가까스로 마칠 수 있다.
최근에 출제되었던 시험문제를 중심으로 주어진 시간 60분 내에 완수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문제지에 제시된 단어 하나 하나가 간과해서는 안될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인식해야 한다. 컴퓨터를 키고 시작할 때부터 수험번호-이름으로 파일을 저장하고 주어진 문제 구성을 파악하여 작성할 서류의 기준 규격을 먼저 일괄 처리해야 하는 준비과정을 거쳐야 한다.
일반적으로 제시된 문제를 보면 각 문항별로 배점이 다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안전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준비과정을 거친 후 제1작업 제2작업 제3작업 제4작업 순으로 합격에 유리하게 접근했다. 이러한 전략을 익히고 지난 시험에 출제된 문제를 반복하여 스킬을 익히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으리라 믿고 모두가 합격하여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