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크는 인문학 25 - 인공지능

인공지능도 인간다울 수 있을까?

저자명 : 배순민 그림ㆍ사진 : 이진아 | 을파소 | 2024년 01월 09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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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인간보다 똑똑한 인공지능도 인간다울 수 있을까?
인간이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인공지능의 가치와 윤리



◎ 도서 소개

각종 추천도서 선정, 관련 단체가 주목하고 권하는 책!
질문으로 시작하는, 십 대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준다!
2013년 첫 책이 발간된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가 스물다섯 번째 도서 ‘인공지능’으로 찾아왔습니다. 이 시리즈는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십 대에게 인문학적 지식과 함께 특히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로 철학, 심리학, 윤리, 역사, 기술, 과학 등 인문학적 성찰이 필요한 주제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범주를 넓혀 가며 출간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인 이 시리즈의 저자들은 청소년들이 꼭 한 번쯤 고민해 보았으면 하는 질문을 제시하여 독자들을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독자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당연하게 생각하던 사건이나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기 쉬운 상황에 대해 고민하면서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됩니다. 질문에 대해 자신만의 답을 찾는 경우도, 여전히 물음표가 남을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생각하는 힘이 훌쩍 자라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새로운 질문을 내놓는 논리적이고 유연한 사고력을 지닌 십 대가 되는 데에 디딤돌이 되는 것이 이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이러한 기획 의도를 지지하듯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세종도서 교양부문,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아침독서 청소년 추천도서 등에 선정되어 많은 어린이, 청소년 독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십 대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
십 대들은 지금 인공지능을 얼마나 이용하고 있을까요? 외모는 물론 대화마저 인간 같은 3D 버추얼 챗봇과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매일 주고받을 만큼 십 대들은 인공지능 시대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인공지능을 과연 제대로 알고 있을까요? 점점 똑똑해지는 인공지능은 인간을 정말 뛰어넘게 될까요? 글쓰기는 물론 그림도 창작하는 인공지능이 속속 등장하는 오늘날에 비추어 볼 때 미래에 생겨날 새로운 직업은 무엇일까요? 〈생각이 크는 인문학 25. 인공지능〉 편은 현재 인공지능 업계가 추천하는 리더이자 학계에서 주목하는 전문가인 배순민 저자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며, 모두가 생각해 보아야 할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인문학적 질문들을 십 대 독자들에게 제시해 줍니다.

인간이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인공지능 가치와 윤리
인공지능은 사람과 달리 피곤함도 불평도 없습니다. 24시간 쉬지 않고 일할 수 있지요. 디지털화된 수많은 데이터가 시시각각 쌓일수록 인공지능은 더욱 빠르게 인간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공지능에도 원칙과 윤리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과연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 권리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결정과 책임을 인공지능에게 맡길 수 있을까요? 인간이 먼저 인공지능의 윤리 기준에 대해 제한을 두지 않으면 인공지능은 어떻게 될까요? 인공지능의 가치는 인류가 쌓아온 지식을 활용하는 도구로써 쓰일 때 우리에게 의미가 있습니다. EU 같은 인공지능 선진국들이 서둘러 인공지능에 대한 법안을 법제화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2020년 12월 ‘인공지능(AI) 윤리 기준’을 마련했고, 최근에는 민간업체와 관공서 정책협의회 출범식이 개최되어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에 대한 방침에 대해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 갈 십 대 독자들이 〈생각이 크는 인문학 25. 인공지능〉 편을 통해 인공지능 시스템에 대한 기초 지식을 익히고, 인공지능 윤리와 제도에 대해 스스로 깊이 있게 생각하며 인문학적 사고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저자소개

※ 저자 소개

이름: 배순민
수학, 과학보다 예체능을 더 잘하던 어린이였습니다. 어릴 적 꿈이 외교관이었을 정도로 여행과 외국어 공부를 좋아했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 70%는 실패할 거라 예상하고 탁구, 농구, 축구 같은 팀 스포츠를 꾸준히 하며 중요하지 않은 일들은 흘려보내고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일차방정식도 몰랐던 초등학교 2학년 때 GW베이직으로 수학 문제를 풀면서 프로그래밍의 매력에 빠져 버렸고,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박사를 졸업했습니다. 현재는 인공지능 업계에서 거대언어모델(LLM·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도록 훈련된 인공지능)을 개발하며, 2022년 10월부터 카이스트(KAIST) 문화기술대학원 겸직 교수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봉사 단체에 저자 인세를 기부하고자 <생각이 크는 인문학 25 인공지능> 편을 썼습니다.


※ 그린이ㆍ사진 소개

이름: 이진아
약력: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십만원영화제’의 포스터 디자인을 시작으로 여성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벌, 인디애니페스티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여성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제와 영화제의 포스터를 그렸습니다. 그 밖에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 《나쁜 고양이는 없다》,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산이 부른다 1, 2》 등이 있습니다.

목차소개

◎ 목차

1장 인간은 왜 인공지능을 만들었을까?
- 지능을 가진 기계, 인공지능을 만들다.
- 인공지능의 출발점이 인간의 뇌라고?
- 인간지능과 인공지능은 어떻게 다를까?
- 점점 똑똑해지고 있는 인공지능
★ 최초의 컴퓨터는 계산기였다고?

2장 인공지능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고?
- 인공지능은 어떻게 인간을 이긴 걸까?
- 인간처럼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이 있다고?
- 생활 곳곳에 사용되는 인공지능
- 인공지능은 네가 보고 싶은 동영상을 알고 있다
- 로봇과 인공지능이 결합되면 어떻게 될까?
- 인공지능이 그림을 그린다고?
★ 세상의 주목을 받은 인공지능 서비스들

3장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 인공지능은 진짜 창작을 하는 걸까?
- 글쓰기는 하지만, 덧셈은 못 하는 인공지능
- 인공지능의 창작물 그대로 사용해도 될까?
- 인간은 있고, 인공지능은 없는 것
★ 새로운 것을 만드는 생성형 인공지능

4장 인공지능 발전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 것들
- 인공지능이 새로운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을까?
- 인공지능 발전보다 윤리 원칙이 먼저!
- 인공지능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 인공지능의 인간다움, 영화 《A.I.》

5장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준비할까?
- 인공지능은 만능이 아니다
- 결정을 내리는 주체는 바로 인간
-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은?
- 사라질 직업, 생겨날 직업
★ WHO가 경고하는 인공지능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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