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꿈과 사랑
<님의 침묵>과 아이온의 사랑 - <헤어질 결심>(박찬욱, 2021)
삶은 그렇게 계속된다? - <퍼펙트 센스(Perfect Sense)>(David MacKenzie, 2011)
관계의 따뜻함, 나비와 치유 - <잠수종과 나비(Le Scaphandre Et Le Papillon)>(Julian Schnabel, 2007)
꿈과 현실의 결합, 자기실현으로서의 사랑의 완성 -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Teströl és lélekröl)>(Ildiko Enyedi, 2017)
사랑을 향하여: 엑스트라와 스태프들의 유쾌한 반란 - <쁘떼뜨(Traumfabrik)>(Martin Schreier, 2019)
평범한 청년의 특별한 꿈과 삶 - <마이 뉴욕 다이어리(My Salinger Year)>(Philippe Falardeau, 2020)
제2부 예술과 영원
고흐는 영원의 문을 열었을까 - <고흐, 영원의 문에서(At Eternity’s Gate)>(Julian Schnabel, 2018)
진실을 압축한 시와 시인의 삶 그리고 영상시집 - <조용한 열정(A Quiet Passion)>(Terence Davies, 2015)
하루키 원작 영화에서 하루키를 죽이다 - <버닝(Burning)>(이창동, 2018)
예술과 조울증, 예술과 사랑 그리고 사람 - <사랑에 미치다(Touched with Fire)>(Paul Dalio, 2015)
차라리 한 마리 물고기가 될래? - <패터슨(Paterson)>(Jim Jarmusch, 2016)
현대 사회에서 시는 과연 무엇인가 - <나의 작은 시인에게(The Kindergarten Teacher)>(Sara Colangelo, 2018)
말로야 스네이크가 전하는 아모르파티(amor fati) -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Clouds of Sils Maria)>(Olivier Assayas, 2014)
제3부 삶과 정의
즉자적 대중에서 대자적 포퓰리스트 군중으로 - <조커(Joker)>(Todd Phillips, 2019)
죽은 듯 살아도 죽는 생존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이태겸, 2020)
‘어이’ 없는 사회를 꿈꾸는 어이없는 영화 - <베테랑>(류승완, 2014)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 <미안해요, 리키(Sorry We Missed You)>(Ken Loach, 2019)
부모님을 고소합니다 세상을 고소합니다 - <가버나움(Capharnaum)>(Nadine Labaki, 2018)
촛불 집회 이후: <변호인>(양우석, 2013)의 민주주의
생략된 세대의 유훈의 삶과 자아 분열 - <국제시장>(윤제균, 2015)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여성은 없다 - <거룩한 분노(Die göttliche Ordnung)>(Petra Biondina Volpe, 2017)
뜻으로 본 <말모이>(엄유나, 2018)
성공한 덕후와 실패한 덕후: 팬덤 정체성과 사회적 정체성의 조화와 괴리 - <성덕>(오세연, 2021)
제4부 공포, 아모르파티(amor fati)
좀비가 부산으로 가는 까닭은: <부산행>(연상호, 2016)에서 좀비의 은유와 대중의 대응
충(蟲)의 실존주의와 냄새의 현상학 - <기생충>(봉준호, 2019)
두 가지 사랑의 갈등과 연금술적 결합 - <마더!(Mother!)>(Darren Aronofsky, 2017)
유랑과 방랑과 유동의 길 위에서 - <노매드랜드(Nomadland)>(Chloe Zhao, 2020)
소리를 따라 3차원 유니버스를 넘어 - <메모리아(Memoria)>, 아피찻풍 위라세타꾼, 2021)
다양한 군상과 다양한 시선의 스테인드글라스 - <끝없음에 관하여(Om det oändliga)>(Roy Andersson, 2019)
기차가 서는 역이 아니라 역이 멈춰 서는 역 - <베를린 천사의 시(Der Himmel über Berlin)>(Wim Wenders, 1987)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