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물 온도는 적당하세요

박상용 수필집

박상용 | 문학관 | 2024년 02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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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박상용 수필가의 글을 읽는 동안, '수필이 이렇게 삶에 거부감 하나 없이 깊은숨처럼 들이마시며 공감한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시간이었다.

저자소개

경남 합천 출생

병원 행정가로 44년간 근무한 후 2022년 은퇴했다.
은퇴 후 글쓰기, 색소폰, 카메라를 벗으로 삼고, 라파엘 나눔에서 사진 봉사, 베트남 청소년에게 한국어 무료 강의를 하며 60대를 즐기며 산다.
2023년 계간 『현대수필』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 등단했다.

부산 동래중학교, 브니엘고등학교, 경기대학교, 중앙대 행정대학원
전 서울대학교병원 홍보팀장, 총무부장
전 UAE 왕립 서울대학병원 인사국장
서울대학병원문학회 <서문회> 회원
계간 현대수필작가회 <청색시대> 회원

이메일 sypark730@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sypark730

목차소개

필집을 발간하며
추천글_권준수(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추천글_김개천(국민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교수)

제1부_깻잎 한 장의 행복
손님 물 온도는 적당하세요
연인의 여섯 번째 전시회
금요일 아침 국수
설레는 아내와 여행
가정주부로 살아가기
두 사람
별 헤는 밤
오찬 밥상
내일 말고 오늘
깻잎 한 장의 행복

제2부_할아버지의 막걸리
기다림은 아픔이었다
58년생 운전기사의 하루
공 여사 내일도 오늘같이
엄마와 어머니
목련은 그리움이다
추억 쌓기
엄마야 누나야
작은 거인
장모와 사위의 병원 나들이
할아버지의 막걸리

제3부_집 나간 붕어 한 마리
홍당무가 된 엄지발가락
내 꿈 셋
불청객
나의 꿈 국어 선생님
차렷보다 짝다리
축제와 도시락
부치지 못한 편지
정년 퇴임
영어야 떠나거라
집 나간 붕어 한 마리

제4부_은퇴 365일 행복을 만나다
서울이여 안녕
은퇴 2개월 배움은 즐겁다
꿈속에서 28일간 남미 여행
당구야 놀자 친구야 놀자
걸음마 베짱이
세 번째 대학생
시니어 넉가래 부대
아들과 첫 나들이
사계절 베짱이
렌즈에 못 담은 추억
염불보다 잿밥
유월 베짱이의 하루
처인구와 처진구
철부지 60대의 아우성
은퇴 365일 행복을 만나다

제5부_책 한 권의 인연
선풍기의 동안거
라파엘 광장의 작은 천사
일월의 봄
이월 예찬
안경은 애물단지
여섯 병아리의 합창
용인문화원과 마이산 508계단
이발소의 부활을 기대한다
나의 터미네이터
예순네 번째 가을
두 명의 주례와 P 학예사
야생화 농장과 정 팀장
모나리자와 P 도슨트
헬조선과 한국 예찬
책 한 권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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