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요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는 1821년 10월 모스크바 빈민구제병원 관사에서 태어났다. 소년 시절 공병학교 교육을 받았던 그는 `1845년 '가난한 사람들`을 시작으로 작가로서의 발을 내디뎠다.
사상보급모임이던 페트라세프스키에 가담을 이유로 4년여의 감옥생활을 한 그는 출감 후 마리야라는 여자와 결혼을 했다.
감옥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중음의 집의 기록'`학대받은 사람들'이 출간되었으며 아내와 형 미하일이 죽고 도스토예프스키가 창간한 잡지 `세기'가 폐간되어 빛마저 지게된 상황에 `죄와 벌'이 나오게 되었다.
그후 `도박자'를 출간 했으며 안나와 재혼을 하였다.
`백치' `악령'`영원한 남편'등의 작품이 발표되었으며 드디어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이 나오게된다. 1881년 1월 폐동맥 출혈로 알렉산드르 네브스키 수도원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