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몽골이었어

이홍지 | e퍼플 | 2024년 01월 26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도서소개

몽골 여행 에세이 <그런 몽골이었어>

또렷한 별빛이 펼쳐진 밤하늘, 발을 감싸는 부드러운 모래 속에서 느껴진 감정은 지금까지의 모든 것과는 달랐다.
다름은 있는 그대로 아름다웠고, 그들의 색을 음미하는 것은 즐거움이었다.

<그런 몽골이었어>는 종강 후 여름을 맞이한 스물셋의 작가가 처음 만난 사람들과 함께 몽골 고비사막을 여행하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고 있다.

책 속에서는 마리오, 지구, 오파파와 같은 특별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뜨거운 사막에서 나누는 끊임없는 대화, 그리고 확장된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보며 인사이트를 얻으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사고의 폭을 선사한다.

[책 속의 한 문장]

"얼마나 오랜 시간을 담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나중엔 내가 다녀간 지금의 순간도 저것의 일부가 될까." - p.35

"그 모든 것이 흥겹다. 여행은 재주를 부리는 곰이라 평소라며 마음 철렁이는 일들도 신선하고 즐겁게 만든다." - p.95

"지고 있는 해의 붉은빛이 드리워졌으면 조금 더 멋스러웠을까? 암석의 때깔이 차강소브라가처럼 연보랏빛을 가졌으면 더 분위기 날 텐데. 그런 식의 생각을 하고 있자니 바끄 가자링 촐루를 있는 그대로 예뻐해 주지 않아 미안한 맘이 들었다." - p.111

저자소개

1995년생.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졸업 후 제약회사를 다니고 있다. 하지만 머릿 속은 언제나 두 눈으로 무엇을 더 보고 두 발로 어디를 더 가 볼지 생각하느라 바쁘다. 케냐 마사이마라, 몽골 고비사막, 네팔 안나푸르나, 키르기스스탄 알틴아라샨... 자연 속에 들어가 있을 때 이 지구 상에 존재하는 한 사람으로서 가장 큰 소속감을 느끼고, 여행을 떠날 때 나를 둘러싼 현실로부터 가장 큰 해방감을 느낀다.

목차소개

울란바토르
차강소브라가
욜리암
홍고린엘스
바양작
만달고비
바끄 가자링 촐루
테를지
아리야발 사원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