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처럼 즐거운 생활 그림책
〈곰 세 마리 고미네〉와 함께라면
반복되는 생활 습관도 기분 좋은 놀이가 돼요!
교과연계 : 누리과정 신체운동•건강(건강하게 생활하기)
누리과정 사회관계(나를 알고 존중하기)
◎ 도서 소개
귀찮은 손 씻기도 즐거워지는 이야기 〈쓱쓱 싹싹 손을 씻어요〉
〈곰 세 마리 고미네〉 생활 그림책 시리즈의 여섯 번째 권 《쓱쓱 싹싹 손을 씻어요》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귀찮아도 약 20~30초의 짧은 시간 동안 바르게 손을 잘 씻는다면 식중독 및 각종 질병의 약 70%가 예방될 만큼 그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이 책은 손을 왜 씻어야 하는지, 언제 씻어야 하는지,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를 유아의 눈높이에서 잘 보여 줍니다.
겨울철 한 가지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가 우세하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감영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과 복합적으로 유행하는 멀티데믹(multidemic)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독감이 더 이상 계절성 유행으로 끝나지 않고 사계절 감염으로 일년 내내 지속되는 형국입니다. 이제는 어느 시기에 어떤 독감이 유행할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바이러스 유행 패턴이 달라지고 종류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독감이나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의 멀티 감염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손 씻기를 통한 감염 예방입니다. 특히 면역이 취약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집단 생활을 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을 하는 기관들이 많아진 것만 보아도 손 씻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쓱쓱 싹싹 손을 씻어요》에서 모래놀이를 하고 집에 들어온 아기 곰 고미는 옷에 손을 대충 닦기만 합니다. 흙먼지가 털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두 손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들로 가득하지요. 이내 아기 곰도 아빠 곰, 엄마 곰을 따라 작은 두 손을 뽀드득 깨끗이 씻기 시작합니다. 부글부글, 버글버글 거품으로 놀이하듯 손 씻는 곰 가족의 모습은 아이들이 자연스레 따라 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손을 씻을 때의 동작이나 느껴지는 감촉과 관련된 생생한 표현들을 통해 다양한 말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쓱쓱 싹싹 손을 씻어요》와 함께라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기본 습관인 손 씻기를 아이도 부모도 기분 좋게 생활화할 수 있을 거예요.
◎ 시리즈 소개
반복되는 생활 습관도 기분 좋은 놀이가 되는 〈곰 세 마리 고미네〉
◆ 즐겁게 따라 하는 생활 습관 그림책!
동화 속 아기 곰을 따라 하다 보면 즐겁게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어요.
◆ 동화로 한 번, 동요로 한 번, 영상으로 한 번 더!
권별 주제에 맞게 개사한 ‘곰 세 마리’ 동요와 영상을 함께 듣고 보아요.
◆ 의성어, 의태어로 느끼는 말의 재미!
다채로운 의성어와 의태어, 운율감 있는 문장으로 읽는 재미를 더해요.
◆ 상상력을 키우는 귀여운 일러스트!
볼수록 정이 들고 귀여운 서영 작가의 일러스트를 만나 보세요.
◆ 따뜻하고 유쾌한 곰 가족의 일상 이야기!
사랑과 개성이 넘치는 곰 세 마리 가족의 따뜻한 일상을 통해 감수성을 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