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품고 있는 나의 몸은 작은 생명의 피어나는 곳이다.
노력과 사랑으로 그 작은 생명을 지키고 있다.
임신성 당뇨로 인해 혈당 체크와 식단 조절을 해야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며 아이를 위해 노력한다.
잡곡밥, 김치, 김, 고구마, 감자, 단백질 음식을 중심으로 식사를 하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다.
매일매일 혈당을 체크하며, 정상적인 수치를 바라고 있다.
아이를 위한 음식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그것들이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열쇠임을 안다.
또한, 꾸준한 운동도 필수적이다.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통해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며,
아이와 함께 건강한 삶을 즐긴다.
하지만, 모든 것을 할 때마다
고마움과 미안함과 사랑을 느낀다.
새생명을 품고 있음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동시에 아이에게 미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모든 감정들은
아이를 지키기 위한 나의 노력과 사랑의 표현이다.
새생명 소금이는 소중하고,
그 소중한 존재를 위해 나는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