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262 잭 런던의 늑대의 아들 1900(English Classics1,262 The Son Of The Wolf by Jack London)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4년 02월 29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도서소개

▶ 영어고전1,262 잭 런던의 늑대의 아들 1900(English Classics1,262 The Son Of The Wolf by Jack London)은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1922년 노먼 던(Norman Dawn) 감독의 영화로 제작된 바 있습니다. 모험 소설가(Adventure Novelist)이자 동물소설가(Animal Novelist)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24세의 청년 시절 발표한 작품으로, 모험 소설(Adventure Novel)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하얀 침묵 1899(The White Silence) : 캐나다 유콘(Yukon)을 배경으로 하는 잭 런던의 단편 소설(Short Story)로, 봄이 오기 전에 유콘 강의 노스랜드 트레일(the Northland Trail on the Yukon)을 횡단하는 중년 남성 메이슨(Mason), 메이슨의 아내 루쓰(Ruth), 말레뮤트 키드(Malemute kid) 세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단편소설가 잭 런던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1899년 오버랜드 먼쓸리(Overland Monthly)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후 작가의 여러 단행본을 통해 출판되었습니다.

▶ An hour passed—two hours—but the man would not die. At high noon the sun, without raising its rim above the southern horizon, threw a suggestion of fire athwart the heavens, then quickly drew it back. Malemute Kid roused and dragged himself to his comrade's side. He cast one glance about him. The White Silence seemed to sneer, and a great fear came upon him. There was a sharp report; Mason swung into his aerial sepulcher, and Malemute Kid lashed the dogs into a wild gallop as he fled across the snow.

▷ 한 시간, 두 시간이 지났지만 그 사람은 죽지 않았습니다. 정오가 되자 태양은 가장자리를 남쪽 지평선 위로 올리지 않고 하늘을 향해 불길을 내던졌다가 재빨리 뒤로 물러났습니다. 말레뮤트 키드는 일어나서 동료 옆으로 자신을 끌고 갔습니다. 그는 그에 대해 한 눈을 돌렸다. 하얀 침묵은 비웃는 것 같았고, 그에게 큰 두려움이 찾아왔습니다. 날카로운 보고가 있었습니다. 메이슨은 자신의 공중 무덤으로 뛰어들었고, 말레뮤트 키드는 눈을 가로질러 도망치면서 개들을 맹렬하게 질주했습니다.

▶ 성직자의 특권 2021(The Priestly Prerogative) : 에드윈 벤담(Edwin Bentham)과 그레이스 벤담(Grace Bentham)은 황금을 찾아 유콘 강 일대를 헤매는 떠돌이 부부입니다. 소들이 도살된 후 대량으로 벼려진 모습을 본 부부는 굶주린 개 탐험가들(dog-teams)에게 뼈와 가죽을 싸게 팔면서 연명했습니다. 6개월간 악착같이 돈을 모은 그들은 유콘 강이 녹는 시기에 맞춰 사우스랜드(the Southland)로 다시 한 번 여행길에 오릅니다. 그러나 가진 것 없을 때 서로 돈독했던 부부 사이는 약간의 부로 인하여 오히려 멀어지게 되는데……. 그레이스 벤담은 클라이드 와튼(Clyde Wharton)과 애틋한 감정은 품게 되었고, 루보 신부(Father Roubeau)는 이를 경계하고자 노력하지만……. 과연 세 남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 This is the story of a man who did not appreciate his wife; also, of a woman who did him too great an honor when she gave herself to him. Incidentally, it concerns a Jesuit priest who had never been known to lie. He was an appurtenance, and a very necessary one, to the Yukon country; but the presence of the other two was merely accidental. They were specimens of the many strange waifs which ride the breast of a gold rush or come tailing along behind.

▷ 이것은 아내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또한 그에게 자신을 바쳤을 때 그에게 너무나 큰 영예를 안겨준 한 여인에 대해서도 말입니다. 덧붙여서, 한 번도 거짓말을 한 적이 없는 예수회 신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유콘 지방의 부속물이자 꼭 필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두 사람의 존재는 단지 우연일 뿐이었습니다. 그들은 골드러시의 가슴을 타거나 뒤에서 따라오는 수많은 이상한 부랑자들의 표본이었습니다.

▶ 트레일의 지혜 1900(The Wisdom of the Trail) : Sitka Charley had achieved the impossible. Other Indians might have known as much of the wisdom of the trail as he did; but he alone knew the white man's wisdom, the honor of the trail, and the law. But these things had not come to him in a day. The aboriginal mind is slow to generalize, and many facts, repeated often, are required to compass an understanding. Sitka Charley, from boyhood, had been thrown continually with white men, and as a man he had elected to cast his fortunes with them, expatriating himself, once and for all, from his own people.

▷ 시트카 찰리는 불가능한 일을 성취했습니다. 다른 인디언들도 그만큼 이 길의 지혜를 많이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만이 백인의 지혜와 길의 명예와 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이 하루아침에 그에게 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원주민의 마음은 일반화하는 데 느리기 때문에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자주 반복되는 많은 사실이 필요합니다. 시트카 찰리는 어린 시절부터 계속해서 백인들과 어울려 살았고, 한 남자로서 그는 그들과 함께 자신의 재산을 던지기로 결정했고, 자신을 단번에 동족에게서 추방했습니다.

▶ 왕의 아내 1899(The Wife of a King) : Once when the northland was very young, the social and civic virtues were remarkably alike for their paucity and their simplicity. When the burden of domestic duties grew grievous, and the fireside mood expanded to a constant protest against its bleak loneliness, the adventurers from the Southland, in lieu of better, paid the stipulated prices and took unto themselves native wives. It was a foretaste of Paradise to the women, for it must be confessed that the white rovers gave far better care and treatment of them than did their Indian copartners.

▷ 한때 노스랜드가 아주 젊었을 때 사회적, 시민적 덕목은 부족함과 단순함으로 인해 놀라울 정도로 비슷했습니다. 집안일의 부담이 점점 더 커지고 노변의 분위기가 그 황량한 외로움에 대한 끊임없는 항의로 확대되자 사우스랜드의 모험가들은 더 나은 대신에 규정된 가격을 지불하고 원주민 아내를 맞이했습니다. 그것은 여자들에게 천국을 미리 맛본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흰 탐사선들이 인도 동료들보다 그들을 훨씬 더 잘 보살피고 대접했다는 것을 고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자소개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미국의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 겸 겸 소설가(1876~1916) : 본명 존 그리피스 체니(John Grifith Chaney), 존 그리피스 런던(John Griffith London), 일명 잭 런던(Jack London)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친부 윌리엄 채니(William Chaney)가 동거 중인 어머니 플로라 웰맨(Flora Wellman)과 결혼을 거부하고 낙태를 요구하는 바람에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득남한 친모는 참전 용사 존 런던(John London)과 결혼하였고, 그는 의붓아버지와 유모(wet-nursing) 버지니아 제니 프렌티스(Virginia Jennie Prentiss)의 보살핌으로 자랐습니다. 그리 부유하지 않은 집안에서 돈을 벌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노동에 시달렸으나 오클랜드 공립 도서관(Oakland Public Library) 사서 이나 쿨브리스(Ina Coolbrith)의 도움으로 숱한 고전 명작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경험한 다양한 일은 훗날 그의 문학적 토대의 자양분이 되었고, 1902년에는 실제로 런던 이스트엔드의 슬럼가에서 6주간 선원으로 체류한 후 심연의 사람들(The People of the Abyss, 1903)이란 소설을 발표하기도 할 정도로 집필의 원천으로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 미국 오클랜드, 잭 런던의 랑데부(Jack London’s Rendezvous) : 잭 런던은 버클리 대학에 입학하기 전 오클랜드의 어느 항구 술집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술집 주인 존 헤이놀드(John Heinold)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하는 잭 런던에게 첫 학기 등록금을 빌려주는 등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이 술집은 자전적 소설 존 발리콘(John Barleycorn, 1913)에 등장하며, 바다 늑대(The Sea-Wolf, 1904)에 등장하는 울프 라센(Wolf Larsen)의 실존 모델 알렉산더 맥린(Alexander McLean)을 만난 곳이기도 합니다. 이 같은 인연 덕분에 이 술집은 잭 런던의 랑데부(Jack London’s Rendezvous)라 불리며, 수많은 여행가와 문인들이 방문한 오클랜드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현재 국립역사유적지(National Historic Landmark)로 지정.

▶ 캐나다 노다지꾼부터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까지 : 성인이 된 후 잭 런던은 캐나다 클론다이크(Klondike)로 금광을 찾으러 떠나는가 하면, 1904년 러일전쟁을 취재하는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로써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만주국과 광복 이전의 조선을 방문하는 등 세계 각지를 두루 여행하였습니다. 일본 시모노세키와 만주국에서 체포되었으나, 미국 대사의 도움으로 풀려날 수 있었고 일본 제국군(Imperial Japanese Army)의 감시 하에 압록해전(Battle of the Yalu)을 취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도난과 폭행 혐의로 다시 한 번 체포되었고 결국 일본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쓴 기사를 미국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San Francisco Examiner) 프랑스어판에 게제하였고, 이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 잭 런던의 조선사람 엿보기(La Corée en feu - Jack London reports, 1982)입니다. 우생학을 지지하는 백인우월주의자의 편협한 시각이란 단점이 있으나, 당대의 조선을 외부인의 시선으로 기록한 문헌으로써 가치가 있습니다.

▶ 대자연과 동물을 사랑한, 가장 미국적인 모험소설가 : 잭 런던은 현대의 독자들에게 영화화된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과 화이트 팽(White Fang, 1906)의 원작소설가이자, 섬의 제리(Jerry Of The Islands, 1917), 제리의 형제, 마이클(Michael, Brother Of Jerry, 1917), 갈색 늑대(Brown Wolf And Other Jack London Stories by Jack London, 2021) 등 누구보다도 동물을 사랑한 동물소설가로 친숙합니다만, 사실 그는 삶 자체가 한편의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장 미국적인 대중 소설가’입니다. 일련의 늑대 소설은 본인의 알래스카 경험담을 소재로 집필한 것으로 크게 인기를 끌어 수차례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습니다. 생전에 동물소설가로 명성을 얻었으나, 그는 자신의 경험을 소재로 한 자전적 수필은 물론 디스토피아 소설(Dystopian Novels), 근 미래를 다룬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등 불과 40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까지 19편의 장편 소설을 비롯해 수백여 편의 논픽션과 단편소설을 줄기차게 발표하였습니다. 청년시절 사회주의에 심취해 정당에 가입하고, 오클랜드 시장에 입후보하는가 하면, 작가로써 돈을 번 이후에는 캘리포니아 글렌 엘렌(Glen Ellen)에 전 재산을 투자해 지속 가능한 농업(sustainable agriculture)을 도입한 농촌 공동체를 운영하는 등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으나,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정신은 잭 런던 주립역사공원(Jack London State Historic Park)과 잭 런던의 늑대의 집(Jack London's Wolf House) 등으로 현존합니다.

목차소개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5가지 키워드로 읽는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01. 미국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 출신 소설가
02. 미다스의 노예들(The Minions of Midas, 1901)
03.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
04. 바다 늑대(The Sea-Wolf, 1904)
05. 흰 송곳니, 화이트 팽(White Fang, 1906)
06. 스테이크 한 장(A Piece of Steak, 1909)
07. 존 발리콘(John Barleycorn, 1913) : 분홍 코끼리를 보다(Seeing Pink Elephants)
08. 섬의 제리(Jerry of the Islands: A True Dog Story, 1917)
09.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10. 잭 런던 르뽀 - 조선사람 엿보기(La Corée en feu - Jack London reports, 1982)
11. 美 우정국 위대한 미국인 기념 우표 시리즈(Great Americans Series Postage Stamp, 1986)
12. 잭 런던을 만나다 TOP10(TOP10 Places of Jack London)
13. 잭 런던 원작의 영화·드라마(Movie and Drama of Jack London in IMDb and Wikipedia)
14. 오디오북으로 듣는 잭 런던(Audio Books of Jack London)
15. 잭 런던의 어록 309선(309 Quotes of Jack London)
▶ 영어고전1,262 잭 런던의 늑대의 아들 1900(English Classics1,262 The Son Of The Wolf by Jack London)
I. The White Silence
II. The Son of the Wolf
III. The Men of Forty Mile
IV. In a Far Country
V. To the Man on the Trail
VI. The Priestly Prerogative
VII. The Wisdom of the Trail
VIII. The Wife of a King
VIII-I.
VIII-II.
VIII-III.
IX. An Odyssey of the North
IX-I.
IX-II.
IX-III.
▶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Seoul University) 권장도서 100
A03. 연세대(Yonsei University) 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Korea University)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University)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Sungkyunkwan University) 오거서(五?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Kyung Hee University)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POSTECH)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Literary Awards)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2,123)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