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267 잭 런던의 문페이스 1906(English Classics1,267 Moon-Face And Other Stories by Jack London)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4년 02월 29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도서소개

▶ 영어고전1,267 잭 런던의 문페이스 1906(English Classics1,267 Moon-Face And Other Stories by Jack London)은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의 단편 소설 컬렉션(Collection of Short Stories)으로 표제작 문페이스(Moon-Face)부터 플랑셰트(Planchette)까지 총 8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험 소설가(Adventure Novelist)이자 동물소설가(Animal Novelist)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30세의 청년 시절 발표한 컬렉션으로, 잭 런던표 단편 소설(Short Stories by Jack London)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목차(Index)
I. 문페이스(Moon-Face)
II. 레오파드맨의 이야기(The Leopard Man’s Story)
III. 로컬 컬러(Local Color)
IV. 아마츄어의 밤(Amateur Night)
V. 마이다스의 하수인들(The Minions Of Midas)
VI. 그림자와 섬광(The Shadow And The Flash)
VII. 모든 골드 캐니언(All Gold Canyon)
VIII. 플랑셰트(Planchette)

▶ 문페이스 1902(Moon-Face) : 문페이스(Moon-Face)란 단편소설은 모종의 음모에 의해 살해되는 존 클라버하우스(John Claverhouse)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름조차 설정되어 있지 않은 화자는 ‘문페이스를 가진 남자’ 존 클라버하우스를 극도로 증오하지만, 작품에는 증오의 이유조차 명확하게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흥미롭게도 잭 런던의 문페이스 1902(Moon-Face)와 프랭크 노리스(Frank Norris, 1870~1902)의 닭-눈 블랙록의 통과(The Passing of Cock-eye Blacklock)는 같은 사건에 대한 신문기사에서 영감을 받아 각각 아르고(The Argonaut)와 센추리 매거진(Century Magazine)을 통해 1901년 7월, 같은 시기에 발표된 작품입니다.

▶ Be that as it may, I hated John Claverhouse. Not that he had done me what society would consider a wrong or an ill turn. Far from it. The evil was of a deeper, subtler sort; so elusive, so intangible, as to defy clear, definite analysis in words. We all experience such things at some period in our lives. For the first time we see a certain individual, one who the very instant before we did not dream existed; and yet, at the first moment of meeting, we say: “I do not like that man.” Why do we not like him? Ah, we do not know why; we know only that we do not. We have taken a dislike, that is all. And so I with John Claverhouse.

▷ 어쨌든 나는 존 클레버하우스(John Claverhouse)를 싫어했습니다. 그가 나에게 사회가 잘못하거나 나쁜 방향으로 간주하는 일을 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것과는 거리가 멀죠. 악은 더 깊고 교묘한 종류였습니다. 너무 파악하기 어렵고 무형이어서 말로 명확하고 확실한 분석을 거부합니다. 우리 모두는 삶의 어느 시점에서 그러한 일을 경험합니다. 우리는 처음으로 어떤 개인, 즉 우리가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바로 그 순간에 존재했던 개인을 봅니다. 그러나 우리는 처음 만나는 순간 “나는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왜 그를 좋아하지 않습니까? 아,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그렇지 않다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싫어하는 것을 받아들였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저는 존 클레버하우스(John Claverhouse)와 함께합니다.

▶ 화자는 존을 살해하기 위해 그가 다이너마이트를 활용해 불법 조업(illegal fishing)을 하는 것을 이용합니다. 클레버하우스의 개 벨로나(Bellona)에게 막대기(?!)를 회수하는 법을 훈련시킨 주인공은 송어 낚시에 나선 존이 다이너마이트를 던지는 것을 멀리서 지켜봅니다. 충실하게 회수 훈련을 배운 벨로나는 폭발 직전의 다이너마이트를 존에게 가져갔고, 그들의 죽음은 불법조업 중의 사고로 기록됩니다.

▶ 아마츄어의 밤 1903(Amateur Night). The elevator boy smiled knowingly to himself. When he took her up, he had noted the sparkle in her eyes, the color in her cheeks. His little cage had quite warmed with the glow of her repressed eagerness. And now, on the down trip, it was glacier-like. The sparkle and the color were gone. She was frowning, and what little he could see of her eyes was cold and steel-gray. Oh, he knew the symptoms, he did. He was an observer, and he knew it, too, and some day, when he was big enough, he was going to be a reporter, sure. And in the meantime he studied the procession of life as it streamed up and down eighteen sky-scraper floors in his elevator car. He slid the door open for her sympathetically and watched her trip determinedly out into the street.

▷ 아마추어의 밤. 엘리베이터 소년은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가 그녀를 안았을 때 그는 그녀의 눈의 반짝임과 그녀의 뺨의 색깔을 주목했습니다. 그의 작은 우리는 그녀의 억압된 열망의 빛으로 꽤 따뜻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려가는 여행에서는 마치 빙하 같았습니다. 반짝임과 색상이 사라졌습니다. 그녀는 눈살을 찌푸리고 있었고, 그가 그녀의 눈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차갑고 강철 같은 회색뿐이었습니다. 아, 그 사람은 그 증상을 알고 있었어요. 그는 관찰자였고 그 역시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그가 충분히 성장하면 그는 기자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 그는 엘리베이터 카를 타고 18층의 고층빌딩을 오르내리는 삶의 흐름을 연구했습니다. 그는 동정적인 표정으로 그녀를 위해 문을 열어주고 그녀가 거리로 나가는 모습을 단호하게 지켜보았습니다.

▶ 마이다스의 하수인들 1901(The Minions Of Midas). Wade Atsheler is dead—dead by his own hand. To say that this was entirely unexpected by the small coterie which knew him, would be to say an untruth; and yet never once had we, his intimates, ever canvassed the idea. Rather had we been prepared for it in some incomprehensible subconscious way. Before the perpetration of the deed, its possibility is remotest from our thoughts; but when we did know that he was dead, it seemed, somehow, that we had understood and looked forward to it all the time. This, by retrospective analysis, we could easily explain by the fact of his great trouble. I use “great trouble” advisedly.

▷ 마이다스의 미니언즈. 웨이드 애셀러(Wade Atsheler)는 자신의 손에 의해 죽었습니다. 그를 아는 소규모 집단이 이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측근인 우리는 그 아이디어를 조사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무의식적인 방식으로 그것에 대비했을 것입니다. 행위가 저질러지기 전에는 그 가능성이 우리의 생각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우리는 항상 그것을 이해하고 고대하고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이것은 회고적인 분석을 통해 그의 큰 고난의 사실로 쉽게 설명될 수 있다. 나는 "큰 문제"를 현명하게 사용합니다.

저자소개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미국의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 겸 겸 소설가(1876~1916) : 본명 존 그리피스 체니(John Grifith Chaney), 존 그리피스 런던(John Griffith London), 일명 잭 런던(Jack London)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친부 윌리엄 채니(William Chaney)가 동거 중인 어머니 플로라 웰맨(Flora Wellman)과 결혼을 거부하고 낙태를 요구하는 바람에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득남한 친모는 참전 용사 존 런던(John London)과 결혼하였고, 그는 의붓아버지와 유모(wet-nursing) 버지니아 제니 프렌티스(Virginia Jennie Prentiss)의 보살핌으로 자랐습니다. 그리 부유하지 않은 집안에서 돈을 벌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노동에 시달렸으나 오클랜드 공립 도서관(Oakland Public Library) 사서 이나 쿨브리스(Ina Coolbrith)의 도움으로 숱한 고전 명작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경험한 다양한 일은 훗날 그의 문학적 토대의 자양분이 되었고, 1902년에는 실제로 런던 이스트엔드의 슬럼가에서 6주간 선원으로 체류한 후 심연의 사람들(The People of the Abyss, 1903)이란 소설을 발표하기도 할 정도로 집필의 원천으로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 미국 오클랜드, 잭 런던의 랑데부(Jack London’s Rendezvous) : 잭 런던은 버클리 대학에 입학하기 전 오클랜드의 어느 항구 술집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술집 주인 존 헤이놀드(John Heinold)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하는 잭 런던에게 첫 학기 등록금을 빌려주는 등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이 술집은 자전적 소설 존 발리콘(John Barleycorn, 1913)에 등장하며, 바다 늑대(The Sea-Wolf, 1904)에 등장하는 울프 라센(Wolf Larsen)의 실존 모델 알렉산더 맥린(Alexander McLean)을 만난 곳이기도 합니다. 이 같은 인연 덕분에 이 술집은 잭 런던의 랑데부(Jack London’s Rendezvous)라 불리며, 수많은 여행가와 문인들이 방문한 오클랜드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현재 국립역사유적지(National Historic Landmark)로 지정.

▶ 캐나다 노다지꾼부터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까지 : 성인이 된 후 잭 런던은 캐나다 클론다이크(Klondike)로 금광을 찾으러 떠나는가 하면, 1904년 러일전쟁을 취재하는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로써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만주국과 광복 이전의 조선을 방문하는 등 세계 각지를 두루 여행하였습니다. 일본 시모노세키와 만주국에서 체포되었으나, 미국 대사의 도움으로 풀려날 수 있었고 일본 제국군(Imperial Japanese Army)의 감시 하에 압록해전(Battle of the Yalu)을 취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도난과 폭행 혐의로 다시 한 번 체포되었고 결국 일본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쓴 기사를 미국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San Francisco Examiner) 프랑스어판에 게제하였고, 이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 잭 런던의 조선사람 엿보기(La Corée en feu - Jack London reports, 1982)입니다. 우생학을 지지하는 백인우월주의자의 편협한 시각이란 단점이 있으나, 당대의 조선을 외부인의 시선으로 기록한 문헌으로써 가치가 있습니다.

▶ 대자연과 동물을 사랑한, 가장 미국적인 모험소설가 : 잭 런던은 현대의 독자들에게 영화화된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과 화이트 팽(White Fang, 1906)의 원작소설가이자, 섬의 제리(Jerry Of The Islands, 1917), 제리의 형제, 마이클(Michael, Brother Of Jerry, 1917), 갈색 늑대(Brown Wolf And Other Jack London Stories by Jack London, 2021) 등 누구보다도 동물을 사랑한 동물소설가로 친숙합니다만, 사실 그는 삶 자체가 한편의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장 미국적인 대중 소설가’입니다. 일련의 늑대 소설은 본인의 알래스카 경험담을 소재로 집필한 것으로 크게 인기를 끌어 수차례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습니다. 생전에 동물소설가로 명성을 얻었으나, 그는 자신의 경험을 소재로 한 자전적 수필은 물론 디스토피아 소설(Dystopian Novels), 근 미래를 다룬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등 불과 40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까지 19편의 장편 소설을 비롯해 수백여 편의 논픽션과 단편소설을 줄기차게 발표하였습니다. 청년시절 사회주의에 심취해 정당에 가입하고, 오클랜드 시장에 입후보하는가 하면, 작가로써 돈을 번 이후에는 캘리포니아 글렌 엘렌(Glen Ellen)에 전 재산을 투자해 지속 가능한 농업(sustainable agriculture)을 도입한 농촌 공동체를 운영하는 등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으나,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정신은 잭 런던 주립역사공원(Jack London State Historic Park)과 잭 런던의 늑대의 집(Jack London's Wolf House) 등으로 현존합니다.

목차소개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5가지 키워드로 읽는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01. 미국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 출신 소설가
02. 미다스의 노예들(The Minions of Midas, 1901)
03.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
04. 바다 늑대(The Sea-Wolf, 1904)
05. 흰 송곳니, 화이트 팽(White Fang, 1906)
06. 스테이크 한 장(A Piece of Steak, 1909)
07. 존 발리콘(John Barleycorn, 1913) : 분홍 코끼리를 보다(Seeing Pink Elephants)
08. 섬의 제리(Jerry of the Islands: A True Dog Story, 1917)
09.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10. 잭 런던 르뽀 - 조선사람 엿보기(La Corée en feu - Jack London reports, 1982)
11. 美 우정국 위대한 미국인 기념 우표 시리즈(Great Americans Series Postage Stamp, 1986)
12. 잭 런던을 만나다 TOP10(TOP10 Places of Jack London)
13. 잭 런던 원작의 영화·드라마(Movie and Drama of Jack London in IMDb and Wikipedia)
14. 오디오북으로 듣는 잭 런던(Audio Books of Jack London)
15. 잭 런던의 어록 309선(309 Quotes of Jack London)
▶ 영어고전1,267 잭 런던의 문페이스 1906(English Classics1,267 Moon-Face And Other Stories by Jack London)
I. Moon-Face
II. The Leopard Man’s Story
III. Local Color
IV. Amateur Night
V. The Minions Of Midas
VI. The Shadow And The Flash
VII. All Gold Canyon
VIII. Planchette
▶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Seoul University) 권장도서 100
A03. 연세대(Yonsei University) 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Korea University)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University)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Sungkyunkwan University) 오거서(五?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Kyung Hee University)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POSTECH)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Literary Awards)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2,123)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