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안(梁東安)은 1945년 전남 순천에서 출생했다. 1968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1975년 중앙대학교 대학원 정외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68년 대학을 졸업한 이후 1990년까지 언론계와 학계 두 영역에서 활동했다. 합동통신기자, 경향신문과 세계일보의 비상임 논설위원, 중앙대 강사, 조선대 전임강사, 경기대 조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정신문화연구원의 후신) 교수 등으로 일했다. 1990년 이후 학문연구에만 집중했고, 2009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퇴직, 명예교수로 위촉되었다. 주된 연구영역은 정치이데올로기·혁명이론·한국 현대정치사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사상과 언어』(2011), 『민주적 코포라티즘』(2005), 『대한민국 건국사』(2001), 『한국의 정치현실』(198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