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 기관 자주스쿨 김민영 대표와
정선화 산부인과 전문의, 윤동희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뭉쳤다!
▶여전히 성교육이 어려우신가요?
양육자가 먼저 공부해야 아이도 바로 큽니다
심각한 성범죄와 관련한 사건들이 멈추지 않고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 무엇보다 아동, 청소년의 피해 사례가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그 피해 양상도 점점 더 심각해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양육자들의 불안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런 탓에 양육자들이 성교육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게 현실이다.
우리 아이 성교육,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성性’ 하면 아직도 ‘야한 것’을 먼저 떠올리는 양육자들이 많다. ‘성’을 성행위에 국한해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아이들에게 성교육을 해 줘야 한다는 사실에 더더욱이 부담감을 느끼고, 아이들과 성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당황스러운 것이다. 이게 바로 아이에게 성교육을 하기에 앞서 양육자가 먼저 깊이 고민하고 공부해야 할 이유다. 양육자가 어떤 것을 공부해야 하는지, 가정 성교육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 할 성 지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본격적으로 담아낸 『알성달성 우리 아이 성교육』을 활용해 본격적으로 가정 성교육을 시작해 보자.
▶성교육의 골든타임은?
▶“아이가 생리를 너무 일찍 시작하는 것 같은데 치료를 하는 게 맞을까요?
▶“아이가 자꾸 성 착취물을 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양육자들의 실제 고민들을 듣고, 속시원한 답변으로 가득 채웠다!
‘성교육’이라고 하면 보통 성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떠올리는데, 가정 성교육은 그 의미가 조금 다르다. 아이에게 ‘정답’을 제시하는 교육이 아님을 양육자가 인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언제든 아이와 성 관련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마련하는 것이 바로 가정 성교육의 핵심이다. 이것이 먼저 준비되어야 몸에 대한 이야기든, 아이의 성 고민이든 양육자와 함께 실마리를 풀어나갈 수 있다.
『알성달성 우리 아이 성교육』은 라이프스타일플랫폼 ‘바른생각’의 기획하에 세 명의 저자들과 함께 완성되었다. 성교육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을 못 잡는 양육자들을 위해 성교육 전문기관 자주스쿨의 김민영 대표, 산부인과 전문의 정선화 원장, 비뇨의학과 전문의 윤동희 원장의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필요한 것들만 모아 놓은 실전 성교육 도서로서, 이 책 하나면 아이 성교육 고민을 끝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
이 책은 총 8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실전 성교육 방법, 디지털 시대의 성교육, 성인지 감수성, 미성년 성범죄부터 성적 자기결정권, 가스라이팅, 그루밍 범죄와 여성의 몸, 남성의 몸에 대한 정확한 의학 지식까지 모두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각 파트의 마지막에는 ‘아이가 자꾸 성기를 만지는데, 그냥 놔둬야 하나요?’, ‘성교육 골든타임을 놓쳤어요. 우리 아이, 늦은 걸까요?’, ‘아이가 생리를 너무 일찍 시작하는 것 같은데 치료를 하는 게 맞을까요?’, ‘포경수술, 꼭 시켜야 하나요?’, ‘아이가 성 착취물을 보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와 같은 양육자들이 어디서도 물어볼 수 없었던 실질적인 고민 상담을 Q&A로 해결하고 있다.
또한 책을 구입하면 함께 제공되는 ‘알성달성 노트’에는 양육자들이 책을 읽고 내용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퀴즈가 들어 있고, 오늘은 아이와 어떤 대화를 얼마나 나누었는지 기록할 수 있는 일기 형식의 페이지도 구성되어 있다.
▶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아이들에게 꼭 맞춘
메타버스 성교육 비법 전수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아이 성교육도 당연히 달라져야 한다.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 중재력’ 등등 양육자가 되고 난 후로 처음 접하는 낯선 용어에 당황스러울 수 있겠으나 이제 양육자들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성교육법을 새로 배울 때가 되었다. 미디어 홍수 속 범람하는 데이터들 사이에서 아이에게 어떤 것이 득이 되고 해가 될지 아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끔 교육하려면 양육자의 선행학습이 필수다. 이런 주체성은 성교육 기관에서 성 지식들을 가르친다고 기를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 반드시 가정에서 해야 하는 교육이기 때문에 양육자들이 이것의 중요성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메타버스 시대에서는 아이들이 양육자의 품을 벗어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더구나 한 공간에 있어도 아이가 다른 세상에서 어떠한 일을 겪고 있는지 눈치채기가 쉽지 않다. 디지털 성범죄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데에도 이러한 이유가 한몫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만에 하나 우리 아이가 피해자나 가해자가 되었을 때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이후에는 어떻게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다. 김민영 대표는 아이 성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양육자 먼저 ‘성’에 대한 올바른 관념을 공부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수라고 일관되게 말한다. 이제 모든 것을 집대성한 『알성달성 우리 아이 성교육』을 펼쳐 보자. 불편하고 당혹스러웠던 양육자들의 성교육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