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혼자 집으로 가는 길, 아이가 마주한 마법 같은 순간을 담은 그림책. _x000D_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아이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 집에 가 보고 싶다. 매일 데리러 오는 할아버지를 뒤로 한 채 달려나간 아이는 익숙한 풍경 속에서 이전까지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순간을 맞이한다. 어른이 없는 순간에 성큼 자라는 아이의 내면을 생동감 있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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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현이지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현재 아이들을 가르치며,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의 힘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로부터, 부모는 아이로부터 거리를 둬야 할 때가 옵니다. 모든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싶어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혼자 갈 수 있어》는 쓰고 그린 첫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