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색에 둘러싸여 살아가지만, 어떻게 색을 인지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가깝고 먼 이야기, 색』에서 그 이유를 찾아보자. 색채 연구자 ‘한혜진’은 10년 동안 자신이 겪었던 풍부한 지식과 재미난 에피소드를 진솔하고 생생하게 책에 담았다. 색채가 하나의 개성으로 표현되는 오늘날, 미술 전공자는 물론 색채의 의미와 원리가 궁금한 사람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색채에 처음 관심을 갖는 모든 분들이 새롭고 참신한 이야기를 듣기 바라는 마음에서 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