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지루한 책으로도 꼽히는 레위기는, 놀랍게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차근차근 알려주는 책입니다. 신약에서는 40회 이상 인용될 정도로 신학적으로도 중요한 책입니다. 레위기는 기본으로 돌아가 참 신앙의 의미를 점검해 볼 수 있는 하나님이 주신 아주 귀중한 세번째 성경책입니다. 레위기 필사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참 사랑을 가슴으로부터 깨닫고 그 넓이와 깊이를 실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모세오경은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다섯권을 말합니다. 모세오경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삶과 역사의 기록으로 그들의 신앙과 생활의 기초이며 율법인 동시에 하나님의 구원사에 대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