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는 ‘시작’에 관한 책으로 구약 신학의 기초가 된다.
우주의 탄생으로부터 시작하여 한 인간의 죽음으로 마치므로 하나님은 크고 광대하신 동시에 세밀하고 자상하신 분으로 소개된다. 또한, 타락한 인간에게 구원의 역사를 펼치고 계심을 보여주신다.
필사를 통해 ‘모든 것의 시작’인 창세기의 세계로 들어가 보시길 바란다.
모세오경은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다섯권을 말한다. 모세오경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를 수록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삶과 역사의 기록으로 그들의 신앙과 생활의 기초이며 율법인 동시에 하나님의 구원사에 대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