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시리즈인 『시편.쓰다』 필사책은, 나의 손을 거쳐 한번 더 묵상한 구절들을 되새기며, 이제는 꾸미기까지 하여 완전히 내것(나만의 책)으로 만들 수 있다. 필사를 하다 보면 노트를 더 예쁘게 만들고 싶을 때가 있다. 필사후, 말씀을 다시한번 읽으면서 연필이나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거나 남은 공간에는 자유롭게 묵상이나 생각을 간략히 적어보자. 공간 활용에 자유로운 이 모눈(grid) 노트가 나만의 필사책을 만드는 것에 도움을 줄 것이다. 자유로운 필사와 묵상으로 주님과 더욱 친밀해지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