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단편선(완역본)

세계교양전집 19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올리버 | 2024년 02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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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한평생 삶의 궁극적 의미를 탐색했던 톨스토이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10편의 단편

《부활》,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와 같은 대작들의 작가로 명성을 높였지만, 톨스토이는 짧은 단편 속에서도 인간의 본성, 도덕적 가치,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해 끊임없는 성찰을 담았다.
물질적 풍요나 사회적 지위보다는 내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강조하고, 자기반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도덕적인 행복의 핵심으로 본 톨스토이는 작품에서 표현한 대로 자신의 삶을 살고자 했다. 톨스토이의 작품들이 더 큰 여운을 남기는 것은 작품 속에 담긴 인생 추구의 방향을 자신이 먼저 살고자 했던 진정성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톨스토이의 작품들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았더라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 이야기〉,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처럼 그 내용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단편들을 포함한 10편의 단편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의미를 두어야 하는 것은 결국 ‘사랑’이고, 그 사랑은 타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실현되어야 하며, 인간의 탐욕이 결국은 어떤 파멸과 비극을 가져오는지를 전한다.

저자소개

지은이 레프 니콜라예비지 톨스토이

19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친척집에서 자란 그는 대학교육에 실망을 느껴 대학을 중퇴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농노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잠시 타락한 생활을 하지만 공허하고 무용한 생활에 염증을 느낀다.
1851년 형의 권유로 군대에 들어가 카프카스에서 사관후보생으로 복무하고, 이듬해 처녀작 《유년시절》을 익명으로 발표하여 격찬을 받으며 데뷔한다.
제대 이후 문학의 새로운 방향을 추구하기 위해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등을 여행하고, 1859년 고향으로 돌아와 농민학교를 세우고 농민과 아동 교육에 힘썼다.
불후의 명작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를 비롯하여 삶의 진정한 가치와 진리, 인간에 대한 사랑을 담은 수많은 단편을 남겼다.
1910년 가진 모든 것을 버리고 집을 떠나 방랑의 여행길에 올랐으나, 얼마 뒤 허름한 기차역에서 숨을 거두었다.

역자소개

옮긴이 민지현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뉴욕에 살면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군주론》, 《블루&그린:버지니아 울프 단편집》, 《나사의 회전》, 《너와 마주할 수 있다면》, 《불법자들:한 난민 소년의 희망 대장정》, 《메이슨 버틀이 말하는 진실》, 《놀면서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 《사랑의 완성 결혼을 다시 생각하다》, 《공감》, 《감정의 역사》, 《선을 긋는 연습》 등 다수가 있다.

목차소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있다
두 노인
버려둔 불씨가 집을 태운다
촛불
대자(代子)
바보 이반 이야기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노동과 죽음과 질병
세 가지 질문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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