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인식 대한민국 과학칼럼니스트 `1호`로서 최신 과학·공학 지식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흥미롭게 소개해 왔다. 그동안 전혀 다뤄지지 않았던 새로운 주제를 찾아 사적 경험담을 배제한 정통 글쓰기로 국내 과학 출판의 토대를 마련해 왔다. 20년 넘게 그가 신문, 잡지에 쓴 원고만도 1만 매(200자 원고지)를 상회한다. 1945년 광주에서 출생하여 광주 서중, 광주 제일고,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금성반도체 최연소 부장으로 승진, 서른일곱 살이 되던 해에 대성산업 상무이사가 되었지만,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어 전업 과학저술가가 되었다.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과학문화연구소 소장이며, 한국 과학 출판의 산파 역할을 해온 장본인으로 20여 년 동안 전업 과학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 , , 등 신문에 300편 이상의 고정칼럼을, , , 등 잡지에 150편 이상의 기명칼럼을 연재하였다. 특히 의 오피니언 면에 2년 3개월간 연재한 "이인식의 과학생각"은 국내 일간지 최초의 시사과학칼럼으로 자리매김되었다. 또한 《21세기 키워드》가 `한국인이 쓴 최초의 21세기 예측서`(중앙일보)로 평가된 것처럼 국내에서 미래예측서를 집필하는 유일무이한 저술가이다. 2003년부터는 청소년을 위한 교양과학도서를 펴내기 시작했다. 제47회 한국출판문화상(저술 부문), 2006년 《과학동아》 창간 20주년 최다기고자 감사패, 2008년 서울대 자랑스런 전자동문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공학기술 저술가로서 생활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공학의 세계를 문학적으로 설명하는 페트로스키처럼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공학의 재미를 전해 주고자 책을 쓰는 그를 독자들은 `한국의 헨리 페트로스키`라 칭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오늘의 세계를 만든 현대 문명의 뿌리와 인간의 마음 및 의식의 메커니즘을 추적하고 있으며,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의 경계를 뛰어넘는 지식의 대통합을 위해 새로운 밑그림을 그려 나가고 있다. 저서로는 『사람과 컴퓨터』, 『미래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21세기 키워드』, 『제2의 창세기』, 『신화 상상 동물 백과사전』, 『미래신문』, 『현대 과학의 쟁점』, 『나노 기술이 미래를 바꾼다』 『미래과학의 세계로 떠나보자』, 『새로운 인문주의자는 경계를 넘어라』, 『미래 교양 사전』, 『유토피아 이야기』 『짝짓기의 심리학』, 『이인식의 세계신화여행』등이 있다. 제1회 한국공학한림원 해동상(기술문화 부문), 제47회 한국출판문화상(저술 부문)을 수상했고, 2006년 창간 20주년 최다기고자 감사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