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어, 문체와 수사

박종성 | 살림 | 2024년 03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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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한줄> 영문학과 연설 속 명문들의 문체, 수사법, 표현을 통해 익히는 ‘품격 있는 영어’

<200자> 말은 인격의 거울이고, 언어 학습은 사고력 훈련, 곧 문해력 키우기다. 한국 영어 교육의 위기는 앵무새를 양산하는 데 있다. 외국어 명문장의 표현력을 익혀 품격 있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영어 잘하는 세계시민 키우기’를 영어 교육이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하는 책

저자소개

지은이 박종성은 런던대학교 퀸메리 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충남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영문학 인사이트』 『탈식민주의에 대한 성찰』 등, 옮긴 책으로 『문화코드 어떻게 읽을 것인가?』(공역), 논문으로 「레비나스 관점에서 가즈오 이시구로의 『파묻힌 거인』 읽기」 등이 있다. 탈식민 작가들 계열에 속하며 디아스포라 서사를 쓴 나이폴(V. S. Naipaul, 1932~2018)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단행본을 준비 중이다. 탈식민 담론을 환경 파괴와 개발 지상주의에 적용하여 ‘공모와 착취’로 인한 폐해를 가시화하고, 국가주도 개발주의·관료주의·매판 자본주의가 탈식민의 신종 형태임을 부각함으로써, 식민에서 탈식민을 거쳐 신(新)식민에 이르는 문학적 지형도를 그릴 것이다.

목차소개

(들어가며) 굿바이! 앵무새 영어

01 영문학 속 문학적 문체: 케닝부터 빙산(氷山) 문체까지
02 동시대 영국 작가들의 문체: 이시구로, 매큐언, 온다체
03 설명문 속 효과 문체론: 셰익스피어, 『줄리어스 시저』
04 설득의 힘: 현대 영미 정치인들, 그리고 툰베리

(에필로그) 길 잃은 영어 교육의 새 좌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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