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무너져야 나라가 산다

장세진 | 일송북 | 2001년 02월 28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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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금방이라도 무너질것같은 교실에서 4,50명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콩나물 교실을 성토하지 않는 우리 국민들. 그리고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재정을 빨리 확보하라고 압력을 가하지 못하는 우리들. 최근에 사학재단의 비리때문에 교육계가 다시 한번 떠들썩하다. 이 책은 크게 5부로 나눠 무너진 교육을 바로 서게하고 교권을 일으켜 세우려는 외침들을 담고 있다.

저자소개

1955년 전주에서 출생, 전주상업고등학교, 원광대학교 국문과, 서남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3년에 서울신문사 주최 방송평론공모에 당선되었고, 1985년에는 월간 영화평에 공모, 최우수상 없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1990년에는 '무등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에 당선되었다. 현재 전주 한별고등학교 교사로 있으며, 한국문인협회 전북지부 회원, 표현문학회 회원이다. 지은 책으로 영화평론집 , 문학평론집 , 방송평론집 , 수필집 , 소설 등이 있다.

목차소개

교육부 장관의 도덕성 시비 = 13 과외허용, 수능폐지가 상책 = 17 교사우대의 본질은 돈아닌 제도개선 = 21 다 변해도 변하지 말아야 할 것 = 25 대통령직속 교육감독위원회가 필요하다 = 29 교직 발전 종합방안 뜯어보니 = 34 정보화에 밀린 특기적성교육 = 40 학교가 무너져야 나라가 산다 = 44 1년 앞도 못보는 교원수급 정책 = 48 교사들을 거리로 내모는 교육부 = 52 교사예우 언론이 앞장서라 = 56 서울대 지상주의, 학벌주의 = 61 교육자치의 핵은 교장선출제 = 66 아직도 지시만 있는 학교 = 71 총액대비 상여금을 지급하라 = 74 2장 대학비리, 상대적 박탈감이 더 큰 문제 = 81 책임 막중해진 학교운영위원회 = 84 무늬뿐인 교사우대 = 87 교사가 깨어나야 교육이 산다 = 91 보건복지부의 교사 죽이기 = 95 실업고를 살린다는데… = 99 교사 목죄는 근평제도 = 104 교수는 입, 교사는 주둥이 = 108 교육개혁 거부하는 사학법인 = 112 학교장 동의내신제를 폐지하라 = 116 성차별 심한 수능시험 감독관 추천 = 119 초등교육 망칠 중초임용 = 124 정보화교육의 허구성 = 125 중등교사 감축, 또 경제논리인가 = 129 3장 2000 스승의 날 = 135 시대착오의 주번교사제 = 139 참 해괴한 교원사기진작 종합방안 = 143 교사는 값싼 아랫것들이 아니다 = 146 사람 약오르게 하는 고교전면급식 = 149 교사 우롱하는 도교육청 = 153 돈으로 교수되면 뭘 하나 = 156 나도 학교를 떠나고 싶다 = 161 그 많던 교사들은 모두 어디로… = 165 교육청 행사에 교사차출 말아야 = 168 너희가 교수님이냐 = 171 변태 선생님 = 175 대학비리의 뿌리 = 181 4장 예전 그대로인 자율학습 강요 = 189 보충수업 부활을 경계함 = 192 학생들이 DDR에 열광하는 것은 = 196 여고생들과 함께 술을 = 200 사람이 다르잖아요 = 204 담임노릇 어려워라 = 208 수능 후엔 학교가 아니다 = 212 누구를 위한 수학여행인가 = 216 학권을 살려주자 = 220 얘들아, 적은 따로 있단다 = 224 사랑의 매 전달식 = 228 모의고사는 두 번이면 족하다 = 232 가정방문을 부활하라 = 236 후유증 앓는 고교평준화 = 240 마침내 초등학생까지 신고를 = 245 5장 반칙왕 선거법 = 251 드라마 `학교`는 어느 나라 학교인가 = 255 유권자혁명만이 희망이다 = 259 드라마 `학교2`의 반교육성 = 262 원조교제, 구속만으론 안된다 = 267 각종 참사, 아예 지구를 떠나게 하자 = 271 홈스쿨링은 환상 = 275 주권국가 맞아? = 279 탈학교 모임 = 283 욕, 참 더럽게 변해버린 세상 = 287 시위하는 유럽고교생 = 292 본질 비켜선 TV토론회 = 297 전주시 예술상의 문제점 =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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