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현 작가의 환상동화 시리즈는 첫 번째로 실험정신이요, 둘째는 모국어의 특징인 말의 가락을 살리는 노력이요. 셋째는 영상시대에 여유 같은 세계, 하늘 바라보기와 별과 물과 구름과 바람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펼친 일이다. 환상동화 네 권 『섬에 온 쌍둥이 별』『오솔길의 옹달샘』『꽃구름 아기구름』『바람이 된 아이들』은 우리 동화의 다양성에 기여했고 낭독의 기쁨을 알게 해 준다. 유아에게 필요한 환상동화에 성공한 것이 분명하다. 임신행(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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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전남 구례에서 태어남 (화순에서 자람). 동시집 「빨강 자동차」「손자들의 숨바꼭질」「구름위에 지은 집」「아침을 위하여」「아침에 피는 꽃」「도깨비나라의 시」「도봉산 솔솔」. 동화집 「별빛이 많은 밤」「사랑의 꽃밭」「꽃파는 아이」「대추나무집 아이」. 동화시집 「비 오는 날 당당한 꼬마」「반짝반짝 돋보기 안경」「무지갯빛 참 예쁘구나」「깡충 달리는 아기 토끼」「뚝딱 뚝 만든 오두막집」「너무나 예쁜 하얀 사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