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세계명작선001)

어니스트 헤밍웨이 | eStory | 2013년 06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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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헤밍웨이의 걸작, 삽화와 원문까지 함께 수록

쿠바의 한 바닷가 마을, 늙은 어부 산티아고는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84일째 빈손으로 돌아온다. 재수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힌 노인을 믿어주는 사람은 마놀린이라는 소년뿐. 다음날 소년의 배웅을 받으며 먼 바다로 나간 노인은 마침내 거대한 청새치를 낚는다. 망망대해에서 홀로 이틀 밤낮 물고기와 팽팽히 맞선 끝에 뱃전에 대어를 묶고서 귀항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피 냄새를 맡고 상어 떼가 나타난다. 작가는 이 작품 속에서 실패와 고난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태어난 이유, 평생의 업을 몸소 증명해 보이는 인간의 의지와 존엄성을 담아냈다. 고전의 이해를 돕고자 번역본과 함께 삽화와 원문을 수록했다. 아울러 헤밍웨이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작가 연보를 정리했다.

저자소개

글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Miller Hemingway, 1899~1961)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파크에서 6남매 중 둘째로 출생.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문사에서 수습기자로 일하며 헤밍웨이 특유의 건조하고 힘 있는 ‘하드보일드(hard-boiled)’ 문체를 확립하게 된다. 1921년 <토론토 데일리 스타>지의 유럽 특파원 자격으로 파리로 건너가 문인들과 어울리며 소설 작법을 익힌다. 여행과 집필 활동을 하며 작품을 발표, 전후 ‘잃어버린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우뚝 선다. 스페인 내전을 비롯해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참전 경험은 그의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소설 같은 인생을 살다간 대문호 헤밍웨이. 그가 생전에 특별히 좋아했던 것으로는 낚시와 사냥, 투우, 고양이를 꼽을 수 있다. 헤밍웨이는 인습에 얽매이지 않고 네 번이나 결혼했다. 모험과 알코올을 즐긴 그에게는 갖가지 사고가 빈발했으며, 말년에 사고 후유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엽총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대표작으로는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1926), 『무기여 잘 있거라』(1929), 『킬리만자로의 눈』(1936),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940), 『노인과 바다』(1952) 등이 있다. 『노인과 바다』는 역경에 맞서 싸우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역작으로, 헤밍웨이는 1953년 이 작품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1954년에는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삽화 레이먼드 셰퍼드(Raymond Sheppard, 1913~1958)

영국 삽화가. 터니클리프(C. F. Tunnicliffe)와 함께 『노인과 바다』 원작의 삽화를 그렸다. 『새를 그리는 법』을 비롯해 그림 기법에 관한 책을 쓰기도 했다.


삽화 레이먼드 셰퍼드(Raymond Sheppard, 1913~1958)

영국 삽화가. 터니클리프(C. F. Tunnicliffe)와 함께 『노인과 바다』 원작의 삽화를 그렸다. 『새를 그리는 법』을 비롯해 그림 기법에 관한 책을 쓰기도 했다.

목차소개

- 노인과 바다
- 작가 연보
- 영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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