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런 수필을 쓰고 싶다

한상렬 | 도서출판 OLIN | 2013년 08월 02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도서소개

이 책은 국내 명작 수필작가 창작수필 36편을 선정하여 가나다순으로 1 2 3 4부로 나누어 매 작품마다 작품의 평설을 첨부하여 수필 작품을 창작하고자 하는 문학도들과 대학에서 수필문학을 강의하는 전문가들에게 참고 자료가 되도록 배열하였다. 그러므로 이 책은 명작 수필을 창작하고자 하는 문학도들의 눈높이를 키워주는 전범이 될 것이며 이미 수필가로 등단해 창작활동을 하고 잇는 수필작가들에게는 이 작품을 능가하는 작품을 창작해 보고자 하는 창작 욕구를 더 높여 줄 수 있는 좋은 전범 작품집이 될 것이다(편집자) 과학의 발달은 현대문명의 발전을 불러왔으며 과학정신은 바로 산문정신을 이룩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산문시대에 살고 있음은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수필문학이 미래문학이 될 것이라는 예언은 당연한 언술이다. 그런 시대적 추세를 반영하듯 오늘의 수필문학은 놀랄 만치 문학의 핵 속으로 진입하고 있다. 그리하여 수필문학은 이제 문학의 선두주자로 각광을 받기에 이르렀다. 수필문학이 이처럼 많은 이들의 선호의 대상이 되었음은 수필의 발전을 위해 기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에 있다. 최근 대학의 평생교육원이나 문화센터 등을 통해 수필 강좌가 성행하고 너도나도 좋은 수필을 창작하려 하지만 악화가 양화를 몰아내듯 문학을 빙자한 글의 생산을 부축이게 한다. 이런 현상이 우호적이면서도 자칫 수필문학의 문학성을 의심하게 되거나 매도의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지극히 경계해야 할 일이겠다.(작가의 머리글에서)

저자소개

한상렬韓相烈 눈재(아호) 한상렬은 1982년 수필집《마음 열어 당신 가까이》를 상재하고 1987년 『현대문학』8월호에 수필 정겨운 선물 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9년 1월『시대문학』에 가을소묘 로 수필이 1993년『문예한국』에 문학평론 수필문학의 허구와 상상 이 추천되어 정식으로 수필가이자 문학평론가로 문단에 등단하였다. 지금 그는 수필작가 수필이론가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천대학 불교문예대학 『수필과 비평』 부설 수필대학 인하대학교-MBC사회문화센터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부평점에서 수필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강남문화원 문예창작 지도교수로 있다. 격월간문예지 『수필시대』의 주간을 역임하였고(96-99년)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인천지역위원회 명예회장 제물포수필문학회 회장(1983년 창간) 경인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계간 수필문예지 『에세이포레』발행 편집인으로 한국문협 『월간문학』편집위원 한국문학비평가협회 이사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수필집《미로찾기》외 14권과 수필선집 《비움과 없음》 《신화를 꿈꾸다》 문학평론집 《존재사태 그 사유의 악보》외 19권이 있으며 《인천문학사》와 창작이론서 《수필창작과 읽기》 《수필문학 바로보기》 《수필문학 강독》(전3권) 외 7권 등 70여 권을 저술하였다. 인천문학상(92) 인천광역시문화상(95) 신곡문학상(평론 96) 모범공무원표창(국무총리 96) 문예한국문학상 본상(평론 2000) 한국문학비평가협회 문학상 본상 (평론 2001) 황조근정훈장(2008) 인천펜문학상(2009) 구름카페문학상(2010) 등을 수상하였다. 현주소는 (우 402-812)인천광역시 남구 수봉안길35번길 12(숭의4동 5의 38호) 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화는 (032)867-9436번과 손전화 011-706-9436. 전자우편 주소는 hsy943@hanmail.net이다. 그가 회장으로 있는 에세이포레문학회의 홈페이지는 http //cafe.naver.com/chemulpoessay 이며 한국문학도서관의 서재는 http //hsl3.kll.co.kr이다.

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나도, 이런 수필을 쓰고 싶다
머리글
차 례
제1부_물빛으로 시간을 읽다
강도운_직박구리
김규련_15분 동안 저승을 다녀와서
김시헌_여백
김애양_팽귄 의사
김용옥_복숭아 꽃 물 드네
김이경_요선암
김정화_바람의 현
김희수_군마도
남홍숙_물빛으로 시간을 읽다
제2부_파란 대문
도월화_잃어버린 향기
도창회_야호고
맹난자_탱고, 그 관능의 쓸쓸함에 대하여
배단영_부석사
박양근_소리 유품
박재식_대장 닭
법 정_어느 오두막에서
손광성_달팽이
심선경_파란 대문
제3부_참깨송
안재진_뻐꾸기 소리
엄현옥_아날로그-건널 수 없는 강
오길순_무초의 꿈
오정순_스펀지 애덕송
오차숙_해체, 포스트모더니즘적 춤사위
윤석희_들개
윤숙자_그림 속의 달빛
이부림_산길을 보며
이옥자_참깨송
제4부_티무르제국의 별자리
이태준_파초
이향아_밀어내기와 껴안기
정목일_달빛 고요
정여송_마중물
조재은_내가 들은 '혈의 누' 이야기
최이안_일상의 바위
?재남_비행기
허세욱_지팡이
홍예랑_티무르제국의 별자리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