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장편소설 『웃지 마』. 녀석이 없는 시간은 너무도 외로웠다. 녀석이 보이지 않는 놀이터 벤치는 늘 텅 비어 있었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 앉아 담배를 피우던 녀석의 멋진 얼굴이 내 눈앞을 아른거렸다. 매일 저녁 우리 집으로 찾아와 함께 공부하던 녀석의 모습을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펼쳐보기
내용접기
저자소개
저자 : 김명선 저자 김명선은 출간작 ≪그래서 우리는 사랑했다≫, ≪굿모닝 러브≫, ≪아름다운 인연≫ 출간예정작 현재 ≪좋은 사람(19세 성인)≫, ≪꽃밭에서≫ 동시 연재 중.
펼쳐보기
내용접기
목차소개
프롤로그 제1장 재회 제2장 가족이란 이름으로 제3장 이웃사촌 제4장 대박 사건 제5장 네가 있어 다행이야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