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프롤로그
Ⅰ. 얕고 넓은 관계
얕고 넓은 관계를 시작하며
-인맥은 남자들의 전유물? 인맥 관리 꼭 필요할까?
01. 여자들의 인맥은 차가운 정보만이 아니라 따뜻한 감정과 정서를 주고받는 통로다.
-친한 사람이 한 명이라도 없으면 불안한데….
02. 얕고 넓은 관계에 있는 사람과는 굳이 친해지지 않아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잘나가는 여자, 나만 모르는 다른 이유가 있는 거 아닐까?
03. 질투가 아무리 본능이라지만, 잘 모르는 여자에 대한 질투는 깃털처럼 가볍게.
-남들에게 똑부러진다고 칭찬받는 그녀, 나는 정말 불편해.
04. 똑부러지게 말 잘한다는 칭찬만 믿고 여자들에게 함부로 말해서 상처 주지 말자.
-눈치껏 행동하고 싶은데, 눈치가 뭔지 누가 좀 알려줘요!
05. 입장 바꿔 생각하기. 눈치 있는 행동이 많은 문제를 해결해준다.
-친하지 않은데 뒷담화 좀 하면 어때?
06.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남의 뒷담화는 꼴찌로 할수록 유리하다.
-도대체 남의 부탁은 어디까지 들어줘야 하는 거지?
07. 곤란한 도움은 단호하게 거절한다. 나를 잃기보다는 얕고 넓은 관계 중 한 사람을 잃는 게 낫다.
-그거 좀 덜 낸다고 살림살이 나아질까?
08. 여자끼린 되도록 더치페이다. 돈에서 균형이 깨지면 관계에서도 균형이 깨진다.
-이 사람들이 날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
09. 기죽거나 쉽게 보이기 싫다고 일부러 거칠게 행동하지 말자. 누구에게나 친절해도 된다.
-친하지도 않은데 불쑥 초대장을 내밀어, 난감해.
10. 초대를 받으면 일단 축하한다, 꼭 가겠다, 기분 좋게 대답하고 나중에 어렵겠다는 핑계를 댄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하고 빨리 친해지지?
11. 어느 단체나 모임에서 빨리 적응하려면 자신이 잘 어울릴 수 있는 소그룹에 속하는 것이 좋다.
-별로 안 친한데 내 얘기는 어디까지 해야 하지?
12. 나에 대한 얘기를 할 때는 공적인 정보와 사적인 정보를 잘 분배해서 얘기한다.
-선배라고 얻어먹기만 하긴 미안한데, 이번에는 내가 낼까?
13. 선배에게는 얻어먹어도 된다. 그 다음에는 꼭 식사가 아니더라도 은혜를 갚는다.
-인간관계가 우선일까, 내 목적이 우선일까?
14. 정이 없어도 이해관계를 위해 유지하는 관계도 필요하다.
-꼭 겪어봐야 그 사람이 좋은지 나쁜지 알겠니?
15. 알고 보면 좋은 사람이 있듯이 알고 보면 나쁜 사람도 많다. 그런 사람은 일단 피하고 보는 게 상책이다.
-저 여자, 남자친구가 있는지 궁금한데 물어볼까?
16. 껄끄러운 개인사를 묻기 전에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를 보았느냐고 물어본다.
-잘 모르는 여자에게 신세지기 VS 잘 모르는 남자에게 신세지기.
17. 잘 모르는 남자와 잘 모르는 여자 중에 하나를 택하라면 당연히 잘 모르는 여자가 낫다.
-여자들끼리는 외모가 아니라 내면인데 화장쯤 안 하면 어때?
18. 여자들 눈이 더 매섭다. 여자들 모임이더라도 이왕이면 화장을 하고 나가는 게 좋다.
-주변에 여자밖에 없는데 대충 입고 다녀도 누가 뭐라고 하겠어?
19. 동네 친구가 아닌 이상 귀찮다는 이유로 대충 입고 다니다가 패션 센스가 없다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여자들끼리니까 솔직하게 남자 얘기를 해도 될까?
20. 솔직한 모습이 더 신뢰받는 여자들 사이에서도 남자 얘기에는 내숭이 필요하다.
-칭찬하고 싶은데 칭찬할 거리가 없네.
21. 칭찬은 사소한 소지품도 보물로 만들어주고 그 소지품의 주인을 여왕으로 만들어준다.
-좋은 걸 알려줘도 반응이 없어서 섭섭하네.
22. 추천받은 것은 되도록이면 바로 해보고 좋으면 고맙다고 인사해야 다음에 더 좋은 것을 추천받을 수 있다.
-왜 같은 사람을 여러 사람 앞에선 다르게 대해야 하지?
23. 1대 1의 관계가 아닌 1대 다의 관계에서는 언어나 태도를 조심하는 것이 좋다. 85
-인터넷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진지한 관계가 될 수 있을까?
24. 인터넷은 단순한 사이버 공간이 아니라 얕고 넓게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현실의 공간이다. 88
Ⅱ. 좁고 깊은 관계
좁고 깊은 관계를 시작하며
-내 소울메이트는 어디에?
01. 소울메이트를 남자라고만 생각하지 마라. 여자는 여자가 소울메이트다.
-왜 여자들마저도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거야?
02. 여자들의 우정은 평소에는 수다나 떠는 것처럼 보이지만 위기의 순간에는 구세주가 된다.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부럽다는 말 대신 할 수 있는 말, 뭐 없어?
03. 친한 사람의 좋은 일에는 부럽다는 말 대신 축하한다고 말한다.
-친해서 많이 이해했는데 대체 어디까지 맞춰줘야 할까?
04. 친한 친구가 너무 까다롭다면 더 이상 다가가기를 포기해도 괜찮다.
-친구가 보고 싶다는 영화 나는 별로인데, 같이 봐야 해?
05. 친한 친구라면 취향이 달라도 공유하는 시간 그 자체가 중요하다.
-우리 사이에 약속을 꼭 지켜야 해? 네가 좀 이해해주면 안 돼?
06. 약속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가까운 사람과의 약속이 먼저다.
-다른 데서 당하고 왜 나한테 화풀이야.
07. 친하다고, 아무 말이나 편하게 할 수 있다고 화풀이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바쁘다는 그녀의 말에 왜 섭섭할까?
08. 바쁘다고 하지 마라. 소중한 사람을 위한 시간은 늘 비어 있는 것이니까.
-같이 여행 가면 더 친해질 줄 알았지.
09. 여행의 동반자를 고를 땐 신중하게. 십년지기를 여행 단 하루 만에 잃을 수도 있다.
-친구의 탈을 쓴 적을 구분하는 방법.
10. 자기 얘기는 조금도 하지 않고 내 얘기만 묻는 친구는 진짜 친구가 아니다.
-누구보다 내 아픔을 아는 네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11.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단점은 지적해도 약점은 지적하지 않는다.
-내가 연락할 땐 맘대로 연락 끊더니, 몇 달 만에 연락하는 너.
12. 아무리 이해심이 많아도 제멋대로 잠수 타다가 연락하는 친구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정말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 없는 여자가 연애를 잘할까?
13. 우정과 사랑은 정반대의 것이 아니다. 여자친구가 없는 사람은 제대로 된 남자와 연애하기도 힘들다.
-내가 힘들 때 도와줄 친구가 정말 있을까?
14. 평소만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날 도와주는 사람이 꼭 있다고 믿는다.
-요즘 우리 사이에 대화가 부족해.
15. 대화가 부족하다는 말에 기분 나빠 하지 말자. 해도 해도 대화가 부족해야 좁고 깊은 관계다.
-어떻게 너는 내가 좋아하는 걸 싫어할 수 있어?
16. 친구나 가족이 나와 100퍼센트 일치해야 한다는 기대는 일찌감치 버리자.
-연락이 잘 안 되는 친구, 답답하고 걱정되는데.
17. 좁고 깊은 관계라면 갑자기 받은 연락에도 바로 달려가는 사람이 되어줄 마음의 준비를 해둔다.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아무도 그런 말은 해주지 않아.
18. 남들이 좋은 결과만을 칭찬할 때 나는 과정을 칭찬해준다.
-도대체 넌 왜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거니?
19. 소 잃고 외양간 고쳐도 된다. 단 반드시 고쳐야 한다.
-뜻하지 않은 이별이 찾아와 감당하기 힘들 때.
20. 가까운 사람을 잃어버리더라도 우리는 꿋꿋하게 살아야 한다. 마음속에서 이미 함께이니까.
-신데렐라의 언니들은 신데렐라를 정말 미워했을까?
21. 자매는 가끔 둘도 없는 웬수지만 화해의 시기는 찾아온다.
-엄마, 나도 이제 다 자랐어요. 그리고 엄마도 늙었어요.
22. 엄마와 딸,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상하관계에서 평등관계로 바뀐다.
-진짜 엄마가 아닌데 어떻게 엄마처럼 대하지?
23. 새엄마와 딸, 같은 여자로 이해하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정말 엄마 같은 시어머니가 있을까?
24. 시어머니와 며느리, 영원한 상사와 부하다.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될 때까지는.
Ⅲ. 그 사이
그 사이를 시작하며
-친해지고 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하지?
01. 무조건 들이댄다고 친해지지 않는다. 천천히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때를 기다리자.
-제발 좀 내 앞에서 사라져줄래?
02. 내가 자청해서 ‘폭탄 제거반’이 될 필요가 없다. 나보다 더 힘 있는 사람이 처리해줄 때까지 기다린다.
-대놓고 거절하기도 애매하고, 이것 참 난감해.
03. 곤란한 부탁은 “노”라고 직접적으로 거절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