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튜드

로버트 컬 | 휴먼앤북스 | 2011년 03월 21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도서소개

삶이 삶을 부르는 소리를 따라 야생으로 들어갔던 한 남자의 여정 파타고니아 야생지로 홀로 들어간 한 남자의 이야기『솔리튜드』. 야생지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로버트 컬의 1년을 기록했다. 폭풍우와 추위 같은 자연의 횡포와 맞서 내면에 도사린 두려움을 의식하고 그리움과 욕망에 대해 사색하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과정이 일기 형식으로 펼쳐진다. 폭풍우에 맞서 오두막을 짓고, 고양이와 부대끼며 감정을 공유하고, 고독과 대면하며 기록해간 일기에는 자연의 경이로움과 낯설기만 한 고독의 시간이 생생하게 전해진다. 이를 통해 브레이크 없이 달려왔던 일상을 잠시 멈추고, 평범한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로버트 컬 캘리포니아 주 벤투라에서 태어났다.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돌아다니며 여러 해를 보냈다. 스쿠버다이빙 강사로, 여행 가이드로, 공사장 인부로, 벌목꾼으로, 주방보조로, 트럭 운전사로, 바텐더로, 유기농 농법 지도자로, 소방관으로, 사진사로, 교수로 일했다. 1985년에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었다. 마흔에 대학 공부를 시작하여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밴쿠버에 살고 있다.

목차소개

저자의 말 프롤로그 2001년 2월 | 나는 머나먼 이곳에 있다 2001년 3월 | 내 안에 깃든 불안의 정체를 알고 싶다 2001년 4월 | 해처럼, 비처럼, 부단한 바다의 움직임처럼 일지와 글쓰기에 대하여 2001년 5월 | 하루하루 펼쳐지는 대로 살아가기 2001년 6월 | 서서히 고독 속에 정착하는 기분이다 2001년 7월 | 삶은 다다를 때까지 목적지를 알 수 없는 여행 방법론, 고독, 명상 2001년 8월 | 육체와 감정과 지성과 정신의 군살이 빠지고 있다 2001년 9월 | 고독의 밀물과 썰물 2001년 10월 | 먼 빙하로의 여행 고독으로의 충동 2001년 11월 | 자연은 내면의 과정을 비춘다 2001년 12월 | 이제는 커피 한 잔을 들이켜도 좋을 시간 2002년 1월 | 흐르는 우주의 지금 속으로 작은 마음과 큰마음, 어둠과 빛 2002년 2월 | 생이 나를 어디로 데려갈지 궁금하다 다시 사회로 에필로그 부록-지참물과 비용 옮긴이의 말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