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내며 †"중세의 가을"로 떠나는 여행 그림에 숨겨진 중세의 낯선 얼굴 | 철학과 신학에 종속된 예술 | 중세의 가을 | 「죽음의 승리」는 봉건적 위계에 대한 반발 close-up! | 도상학 close-up! | 죽음의 무도 †보스가 그려낸 중세의 "카오스모스" 플랑드르 르네상스와 이탈리아 르네상스 | 중세의 몰락 예견한 보스 | 「건초 수레」가 보여주는 세속 | 차갑게 현실을 직시하다 | 보스가 브뤼헐의 스승인 까닭 close-up! | 히에로니무스 보스 †예수의 죽음을 기억하라 "이 사람을 보라" | 중세인이 죽음을 보는 방식 | 지옥이 "발명"되어야 했던 까닭 | 예수, 시대비판의 잣대 close-up! | 연옥 †"뻔뻔스러운" 쾌락의 세계 궁정풍 사랑으로 보는 중세 문화 코드 | 욕망과 종교적 금욕주의의 충돌 | 르네상스 그림에 나타난 중세 에로티시즘 | 분열적이고 모순적인 욕망 | "연인"으로 묘사된 예수 close-up! | 궁정풍 사랑 †르네상스를 예견한 중세의 상상력 외부세계에 대한 불안과 과학적 상상력 | 에덴동산의 기기묘묘한 괴물들 | 천지창조와 마녀의 연금술 | 연금술로 묘사된 르네상스적 낙관주의 †여신 비너스, 여인이 되다 신화적 요소가 제거된 여성의 몸 | 전쟁 대신 사랑을 | 쾌락과 속임수가 육욕을 부른다 | 진리는 시간의 딸이다 | 시뮬라크르의 확대 재생산 구조 close-up! | 브론치노 †생활의 발견, 도덕의 발견 세속화한 그림, 도덕을 설교하다 | 타자의 발견과 잔혹한 중세의 종언 | 관능의 쾌락을 자연의 순리로 †중세의 종언 혹은 완성 언어의 체계는 곧 사물의 체계 | 예술, 하나의 독자 영역을 찾다 | 중세의 그림에서 비기독교적 요소가 발견되는 까닭 | 중세의 종언, 혹은 완성 close-up! | 실재론과 유명론 †성모마리아에서 풍기는 에로티시즘 근대의 폐허를 거슬러 올라 | 욕망하라, 그러나 절제하라? | 성녀 테레사의 "향락" | 중세적 상상력의 종착지 close-up! | 성 테레사 †예수의 육체가 중세의 허물을 벗다 막달라 마리아와 예수, 그 "연애의 목적" | 예수의 각별한 제자, 막달라 마리아 | 중세적 경건주의가 무너지다 | 예수의 몸에 무슨 일이? | 세속의 육체가 공동체의 육체로 †예수의 몸에서 충돌한 두 개의 바로크 중세의 끝에 비친 한 줄기 "빛", 바로크 | "살"에 대한 애착, 루벤스와 세속주의 | 렘브란트, 빛과 어둠의 이분법 | 가톨릭적 바로크 Vs. 프로테스탄트적 바로크 close-up! | 페테르 파울 루벤스 †죽은 예수에서 타자를 발견하다 탈신화의 전조, 홀바인의 예수 | 신화에서 일상으로 | 자본주의의 예감 | 낡은 것이 무너지는 풍경 †아기예수가 큐피드라고? "잠지"에 관한 어떤 가설 | 큐피드가 예수와 닮았다? | 예수 신화의 혼종성 | 합리와 신비의 기묘한 접촉면 close-up! | 천사와 큐피드 †마녀사냥 배후에 도사린 합리주의 마녀사냥 주도한 건 멀쩡한 "먹물들" | 대중의 두려움에도 "합리적 이유" 있어 | 죄악시된 쾌락 | 중세를 몰락시킨 게 신비주의였을까 close-up! | 마녀들의 연회 †중세를 엄습한 죽음의 힘 흑사병이 중세 문화를 전복시키다 | "슬래셔 무비" 같은 죽음의 형상 | 본능에 굴복한 아리스토텔레스 †죽음의 춤을 헤겔과 함께 12세기에 이미 있던 르네상스 | 더욱 짙어지는 죽음의 그림자 | 죽음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한 헤겔 | 그리고 "중세"는 계속된다 close-up! | 바니타스 †사람들은 왜 중세에 매혹되는가 낙원에서도 피할 길 없는 숙명 | 렘브란트가 보여주는 인간의 이중성 close-up! | 렘브란트 하르먼스 판 레인 후기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