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 개설서로 세계의 다양한 인종들과 민족의 특성과 문화를 이해하는 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식민주의와 인종주의, 발전주의, 경제주의 등 제국의 식민지 개발이 만들어낸 "야만"과 "문명"의 신화가 타문화에 대한 관용적 태도를 갖는 문화상대주의로 전환되기까지의 과정을 묘사하고, 한국사회에서 문화상대주의 보편화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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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이태주
소개 : 문화인류학자이자이자 서울대학교 인류학 박사이며, 하버드대학교 visiting fellow이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지도교수와 한국국제협력단 연구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한성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 <세계의 풍속과 문화>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인류학적 지역주의와 문화의 탈지역화」, 「멜라네시아의 토지공동체주의와 전통의 정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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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글머리에
1. 문명과 야만의 두 세계
거꾸로 된 세계지도 이야기
`야만`의 발견과 문명의 잔혹사
2. 야만은 어떻게 문명이 되었나
하느님의 이름으로 지배를 선포하나니
우등 인종과 열등 인종, 줄을 세우다
발전 신화의 주문을 걸다
3. 다양한 것이 아름답다
누구에게나 문화는 있다.
그들도 우리처럼, 합리적이다
다름에서 어울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