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생은 아름다워야 한다. 비록 상처받고 고통 받아도 그 근본은 아름다워야 한다. 사람답게 사는 삶,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사는 삶, 무소유의 가치를 배우며 사는 삶을 위해….’
내가 원하는 세상, 내가 바라는 것은 무소유와 자연이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고 세상을 맑고 깨끗하게 하는 것은 결국 무소유의 이치와 자연뿐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그런 세상을 꿈꾸는 것이다.
어쩌면 이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세상일수도 있지만 어찌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런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꿈이 없다면 결코 그런 세상을 만들 수 없는 것이다.
이 작은 책을 통해 모든 것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은 잘 안다. 그러나 단 한 사람의 깨달음이라도 아름다운 인간세상을 만드는 주춧돌이 될 수 있다는 믿음과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리라 믿기에 세상에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