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희 설교29집) 자기결단의 허실 2

설교만으로 소망교회를 부흥시킨 '설교의 달인' 곽선희 목사의 설교집. 은 곽선희 목사가 소망교회 강단에서 설교한 내용을 글로 풀어 문자화한 스물 아홉번째 책이다. * 그런가하면 그리스도인은 좀 더 높은 차원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본능도 이성도 아닌 성령에 의해서 지배되는 인간입니다. 성령의 역사에 의해서 이성도 중생을 얻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성령이 감동해주는대로 끌려갑니다. 그리스도의 마음, 진리의 영이 나를 자유케 합니다. 진리의 영에 따라 삽니다. 그런데 아직도 좀 중생이 덜된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그런 그리스도인은 이렇습니다. 과학적으로 생각하면 이것이 옳고 신앙적으로 생각하면 저것이 옳습니다. 그래 자기 이성적 지식과 신앙적 판단 사이에 여전히 갈등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아직도 중생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읽으면서 의심이 많습니까? 그렇다면 아직도 이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제 중생하고보면, 이성이 중생하고 깨끗한 이성이 되면 성경에 안믿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다 믿어지고, 합리적으로 이해가 됩니다. -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 1 : 4 - 8) 본문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