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희 설교40집) 한 수난자가 부르는 찬송 1

설교만으로 소망교회를 부흥시킨 '설교의 달인' 곽선희 목사의 설교집. 은 곽선희 목사가 소망교회 강단에서 설교한 내용을 글로 풀어 문자화한 마흔번째 책이다. * 토마스 아 켐피스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중세 독일의 유명한 신학자로서 그의 유명한 저서에 「그리스도를 본받아서」라고 하는 고전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일반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을 뿐더러 늘 새롭게 읽혀지고 있는 명저입니다. 그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인의 성숙해가는 모습을 말하고 있는데 옛날분이면서도 어쩌면 개인적으로 제 마음에 꼭 드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대표적인 성숙의 모습, 그 속성은 자유와 평안이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자유할 수 있느냐입니다. 그 양심이, 그 인격이, 그 가치관이 훨훨 날듯이 자유할 수 있느냐, 또 따라서 평안할 수 있느냐입니다. 감옥에 있어도 평안합니다. 핍박을 받아도 자유합니다. 어떤 유혹을 받아도 그만이 가지는 독특한 자유의식을 가지고, 자유를 향유하면서 거침없이 삽니다. 이것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리 되려면 유념할 것이 네 가지 있다고 그는 깊은 체험에서 증거해줍니다. - '모범교회의 속성(데살로니가전서 1 : 2-7)' 본문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