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희 설교45집) 내게 주신 경륜 2

설교만으로 소망교회를 부흥시킨 '설교의 달인' 곽선희 목사의 설교집. 은 곽선희 목사가 소망교회 강단에서 설교한 내용을 글로 풀어 문자화한 마흔 다섯번째 책이다. * 2500년 전 아주 옛날 헬라의 철학자 플라톤은 행복에 대하여 가르치면서, 불행은 결핍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남과 비교하면서 오는 결핍감에서 오는 거라고 말합니다. 결핍 자체가 아니라 결핍을 느끼는 데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만족이라는 것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만족히 여기는 바로 거기에 만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구체적으로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살고 싶은 그 얼마간의 수준이 있는데, 이만큼만 있으면 좋겠다 하고 바라는 것이 있는데, 그렇다면 조금 부족한 그것 가지고 만족스러워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만족할 마음의 그것을 다 가지면 더 가지고 싶으니까 고것 남겨두고 조금 부족한 데서부터 만족을 찾아야 틀림없는 만족의 행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모든것을 가진 자(고후 6: 3-10)' 본문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