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크리크다리에서 생긴일 (기담문학 고딕총서 9)

앰브로스 비어스 | 생각의나무 | 2008년 08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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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단어 풍자 사전이자 냉소적 사전의 효시인 『악마의 사전』으로 이미 국내 팬들에게 확고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확보한 앰브로스 비어스의 『아울크리크 다리에서 생긴 일』. 표제작이자 칸 영화제 수상 단편인 「아울크리크 다리에서 생긴 일」 원작을 포함하여, 앰브로스 비어스의 작품 중 공포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걸작 단편을 묶었다. 1800년대 중반 이후의 미국을 배경으로 쓴 17편의 환상 소설은 독자로 하여금 비어스 특유의 유령의 의미와 과장된 유머를 통해 부조리하고 그로테스크한 고딕의 참맛을 만끽하게 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앰브로즈 비어스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 오하이오주 메그스에서 태어났으며, 정식교육은 웨스트포인트(육군사관학교) 1년 재학이 전부이다. 자라난 과정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거의 없다. 남북전쟁에 참가하여 공을 세웠지만 전쟁의 목적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고 있던 그는 전쟁이 끝난 직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그 후 결혼하여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3권의 풍자적인 책을 출판했다. 영국에서 작가활동을 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샌프란시스코로 다시 돌아왔다. 그 후 저널리스트로서 `비터 비어스(신랄한 비어스)`라는 별명으로 불리울 정도로 날카로운 문체를 휘둘렀지만 거듭된 가정 불화로 어려움을 겪었다. 아내와 이혼하고 1913년 멕시코로 간 후 1914년 1월 11일 실종됐다. 주요 작품으로 단편소설 `병사와 일반인의 이야기`(1891), `이러한 일이 있을 수가 있을까`(1893), `삶의 한 가운데서`(1898)와 단행본 (1909) 등이 있다.

목차소개

아울크리크 다리에서 생긴 일 개기름 막힌 창 헬핀 프레이저의 죽음 막슨의 걸작 시체를 지키는 사람 인간과 뱀 표범의 눈 카르코사의 주민 매커저 협곡의 비밀 덩굴 요물 이방인 내가 좋아하는 살인 오른발 가운뎃발가락 심리적인 난파 말 탄 자, 허공에 있었다 옮긴이의 글 도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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