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앰브로즈 비어스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 오하이오주 메그스에서 태어났으며, 정식교육은 웨스트포인트(육군사관학교) 1년 재학이 전부이다. 자라난 과정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거의 없다. 남북전쟁에 참가하여 공을 세웠지만 전쟁의 목적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고 있던 그는 전쟁이 끝난 직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그 후 결혼하여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3권의 풍자적인 책을 출판했다. 영국에서 작가활동을 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샌프란시스코로 다시 돌아왔다. 그 후 저널리스트로서 `비터 비어스(신랄한 비어스)`라는 별명으로 불리울 정도로 날카로운 문체를 휘둘렀지만 거듭된 가정 불화로 어려움을 겪었다. 아내와 이혼하고 1913년 멕시코로 간 후 1914년 1월 11일 실종됐다. 주요 작품으로 단편소설 `병사와 일반인의 이야기`(1891), `이러한 일이 있을 수가 있을까`(1893), `삶의 한 가운데서`(1898)와 단행본 (1909) 등이 있다.